졸업생 균형영양농업연수
간단한 점심 식사 후 우리는 pc농업의 전문가이신 아베선생님의 안내로 스넵엔도콩을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거 같다. 이미 일정에 앞서 장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바라 모두 의문점과 기대가 컸기 때문일 것이다. 마치 완두콩과 같이 보였는데 비닐시설 천평으로 된 몇 동의 비닐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었다.
양액과 지온관리, 그리고 산소수를 적당히 공급하므로써 한화로 300평에 1억의 소득을 올린다고 한다. 참으로 놀랄만한 이야기였다. 이곳 시설은 특별했다. 시설 재료는 대부분 한국에서 생산한 절렴한 것인데 이유는 일본재료는 높은 가격에 타산이 맞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시설 안쪽으로 안내를 받아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별하게 보고 들은 시스템은 땅을 경작하지 않고, 농약과 비료도 사용하지 않으며, 양액과 산소의 공급 그리고 지온관리로 인해서 알찬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생산기간이 길기 때문에 수확량이 많다는 것이 특징인데 9월5일 파종하고 11월중순부터 수확하고 다음해 4월까지 수확한다는 것이다. 양액으로 p.H를 조절하고 온도파이프를 땅속으로 시설하고 밤에는 항상 19~20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우리에게 스넵엔도콩을 따서 먹어보라고 했다. 아무 생각없이 먹었는데 가이드하시는 분이 정말 달다는 하시면 놀래시는 것이다. 모두 먹어본 소감이 정말 당도가 높고 부드럽고 향이 진하게 늦겨지는 것이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농장을 찾아간 곳은 토마토 농장인데 사각베지에 양액관수를 이용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바닥으로 모레를 5cm정도 깔고 속으로 온도유지 파이프를 시설하고 위에 사각베지를 시설한 것이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과학적이고 P.C농법에 관해 관심이 많았기에 여러 가지 질문을 많이하게 되었다. 태양광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LED등을 사용하면 좋다고 했다. 35,000룩스 적당하다고 하고, 비닐온실 시설방향은 남북방향으로 시설했다고 한다. 토마토를 따서 들어보라고 했다. 좀 무겁고 알차다는 특징인데 일반적인 농법의 농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세 번째 농장도 마찬가지로 토마토 재배농장인데 우수한 농장주인이였다. 8월29일 정식으로 다음해 6월까지 수확한다는 것이다. 보통 15단이 보통인데 27단까지 최대 32단까지 수확한다고 한다. 양액은 잎을 P.C킷트로 측정하여 부족한 양액을 공급해준다고 한다. 산소수 물은 매일 공급하고 10흘에 한번씩 양액을 깨끗하게 씻어 흘려 보낸다는 것이다. 아베선생으로부터 듣고 느낀 것은 절렴한 시설과 과학적인 영농접근으로 긴 수확기간을 유지하면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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