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메밀학회총회 및 심포지엄

세계메밀학회총회 및 심포지엄

 

 

 

세계메밀학회 총회 및 제13회 국제메밀 심포지엄이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중 오는 11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5개국 메밀학자 및 관련 사업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 메밀바이오와 문화의 BCT융합 글로벌 제전’을 주제로 국제메밀학회 총회,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졌다.

메밀 심포지엄은 지난 77년 슬로베니아에서 처음 열린 이후 3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메밀에 관한 최신정보 교류 및 메밀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메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돼 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메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메밀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개최된다.

학회 참가자들은 효석문화제 행사장 및 메밀학술여행을 통해 평창 메밀 재배지와 메밀 제분공장 시설을 방문하고, 워크숍을 가지며 지역메밀관련 종사자들과 메밀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