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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한생각

나로부터의 해방

 


“불도(佛道)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배우는 것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는 것이다. 자기를 잊는다는 것은 나와 타자의 몸과 마음이 무아(無我)로 비워져 자기를 벗어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벗어나고 자신의 마음을 잊는 것이다. 나로부터의 해방이다.”  -정법안장(正法眼藏) 도겐(道元, 1200∼1253) -

 

 

도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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