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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좋은글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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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탄생 천재의 탄생 천재의 탄생 앤드루 로빈슨 지음|박종성 옮김 학고재|624쪽|2만5000원 천재들 분석했다 - 유전·심리·뇌활동… '법칙'은 발견 못해 그래도 공통점 있다고독을 즐기고 업적 남길 때까지 10년의 세월 걸려 갑자기 튀어나오는 '유레카'란 없다 "내가 알아냈어."1822년 9월 14일 정..
헛것에 인생 낭비 말라 헛것에 인생 낭비 말라 [중앙일보] 입력 2012.06.30 # 참 빠르다. 올해도 절반이 훌쩍 갔다. 흑룡해 새해를 맞는다며 흥분에 겨워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란 세월이 게눈 감추듯 흘렀다. 시간은 시위 떠난 화살 같다. 제아무리 민첩한 이라도 붙잡기 힘들다. 제아무리 힘센 장사라도 ..
도전은 산소다! 도전은 산소다! 중앙일보 2012.06.16 #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은 후 두 달여 만에 서울로 돌아와 몸무게를 달아보니 족히 10㎏이 넘게 빠졌다. 하지만 빠진 것은 비단 몸무게만이 아니었다. 마음의 비계도 빠졌다. 마음의 비계가 빠지자 내 안의 마음 바닥이 다시금 드러났다. 꼭 10년 전 대학 ..
성공의 습관을 길러라 성공의 습관을 길러라 박창옥 http://cafe.daum.net/goingtocountry 성공의 습관을 길러라 일상적인 행동의 대부분은 말 그대로 “습관적으로 ”이루어진다. 오늘의 습관을 자세히 살펴보자. 그것이 나의 미래 인생을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앞날의 내 모습을 떠올려 보고 싶으면 오늘의 습관을..
스스로 기적이 되자 스스로 기적이 되자 # ‘1814년 3월 31일, 퐁텐블로의 나폴레옹’이란 제목의 그림이 있다. 폴 들라로슈가 그린 작품이다. 나폴레옹의 비서였더 루이 드 부리엔이 쓴 회고록에는 이 그림이 실제 어떤 상황에서 그려졌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 있다. “1814년 3월 30일, 나폴레옹은 퐁텐블..
산천어 이야기 산천어를 낚으며 그놈은 무심했다. 바닥에 드리운 미끼 근처를 맴돌다 가버렸다. 또 한 떼가 접근했다. 이번에는 아예 갈 길이 바쁜 관광객 무리처럼 사라졌다. 은빛 몸통에 눈물 점 박힌 그놈을 낚아보려고 한 시간가량 얼음 구멍을 들여다보다가 급기야 몸이 얼었다. 화천 협곡에서 부는..
황혼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행복 황혼 아름다움 진정한 행복 황혼이혼 급증, 왜?  “다시 태어나셔도 지금 배우자와 결혼하시겠어요?” 얼마 전 60세 이상 여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 이런 질문을 드린 적이 있다. 단 한 어르신만 번쩍 손을 들었다. 서글펐지만 그나마 한 분이라도 계셔서 다행이다 생각했..
코닥에 없었던 팽이의 지혜 코닥에 없었던 팽이의 지혜 한경희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오랜 전우인 고남석중위 가족) 지난 19일 '이스트만 코닥(이하 코닥)'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법원에 낸 신청 서류엔 자산 51억 달러, 부채 68억 달러가 기록됐다. 132년 동안 세계 ‘필름’의 역사를 주도한 코닥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