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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 듣다 2 미이스터 7기 현장기술습득 실 습 제 목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 농장 실습교육 일 시 2021. 5. 6(목) 소요시간 8시간 견학 실습 내용 인삼약초 재배 관리 교육 실 습 목 표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실습재료 및 기구 실습 복장, 사진기, 간편도구, 필기구 등 견 학 일 정 세 부 계 획 실습장소 일자 시간계획 견학 및 실습 내용 비고 학교 출발 강영준 김제인삼 으뜸 독농가 5. 6 (목) 10:00-11:00 강영준 김제인삼 으뜸 독농가 전북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산 4 김동탁농장 11:00-12:00 김태엽 대표 현장 안내 중식 및 토론 12:00-13:00 김제 뮨광식농장 장만익농장 13:00-15:00 이주희농장 이규병농장 인삼 예정관리지 배우리농장 15:30-16:00 귀 교 16..
현장 목소리 듣다 1 배운 바를 공유하는 敎學相長 한농대 농업CEO과정생들이 전북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에 소재한 경농 김제 미래농업센터를 찾았다. 지난 2014년 1월 문을 열고 당초 회사가 지향한 대로 농민들에게 농업 토탈 솔루션을 제공키 위한 실천을 거듭하고 있다. 농업계 최초로 농업인과 소통하며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의 공간이 바로 이 곳 김제 미래농업센터다. 2만3000㎡ 규모의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사무동, 홍보전시실, 교육강당, 전시포, 물류창고, 온실, 육묘시설 등이 들어섰다. 지역에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형 건물로 센터 인근 50km 내의 자연석을 모아 만들어졌다.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농촌건축대전 본상을 수상하였다. 미래농업센터는 △농업기술을 위한 열린공간 △농업기술 ..
5월의 열정 신입생 새로운 바람이 분다 5월 24일의 학내 대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25기 신입생을 환영합니다. 코로나로 늦었지만 대지가 신록으로 덮힌 5월의 시작이 더 큰 축복으로 이어지길 빕니다. 대학은 그대의 정신과 혼이 놀 수있는 참된 자유의 터전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자유를 획득할 수있는 유일한 공간이요 우주입니다. 그대 나아가는 길에 얼매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차없이 벗어 내 던지십시요. 비우고 비워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텅빈 시공의 지평에서 스스로 타오르는 그대 꿈의 뜨거움이 그대 삶과 인류의 새로운 빛의 근원이 되게 하소서. 이 곳 농대 캠퍼스가 그대들에게 우공(愚公)의 도전정신을 깨우치는 슬기로운 터전이 되길 빌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일어서서 작은 힘이나마 고향의 아픔을 치유..
'심바이오틱'의 미래 인간은 가장 지적인 생명체라는 지위 상실 이병한 EARTH+ 대표 | 기사입력 2021.04.30. 이병한 : '심바이오틱'이 함축하고 있는 미래상은 어떠한 것일까요? 김보영 : 인간이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곧 열립니다. 아니 이미 도래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저희가 개발한 로봇들이 강원도와 전국 곳곳에서 농민들과 함께 일하기 시작할 테니까요.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과 협업하는 협동로봇이라고 생각해요. 인간과 로봇의 협업으로 미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죠. 농민들은 물론 지역민과 도시인, 기업가 모든 이들의 이익을 공유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결국 'for you'가 핵심인 것이죠. 인간을 위한 기술. 사람들을 위한 기술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한 미래를 선..
로봇이 키우는 산삼의 힘 K-테크, 로봇이 키우는 산삼의 힘 (계속)...... 이병한 : 지금은 기술입국, 기술대국이 되는 게 가장 큰 애국이기도 하겠죠. 현대모터스가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했잖아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은 보행로봇인데다가 다족로봇인지라, 심바이오틱의 로봇과 겹치는 점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특허를 출원했다며 자신만만하신데요? 김보영 : 특허는 작년 6월에 출원했고요. 올해 정식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곧 시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 제품들은 딱딱한 바닥에서는 큰 문제없이 원활하게 구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논과 밭 등 농업용으로는 적당치가 않습니다. 특히 산악지형에서는 거의 구동이 되지 않아요. 토지가 부드러우면 미끄러지거나 빠..
K-테크, 로봇이 키우는 산삼의 힘 심바이오틱 김보영 대표 인터뷰① 이병한 EARTH+ 대표 | 기사입력 2021.04.16. 부다페스트 역, 기차는 떠났다. 황망하게 길을 잃었다. 새 길을 찾고자 멀리 떠나온 차였다. 본디 외교관이 되고 싶었다. 하루 이틀의 소망이 아니다. 중2때부터 오래 품었던 꿈이다. 외교관이나 장교가 되어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잠자는 시간을 제하고 하루 15시간씩 공부했다. 그럼에도 한 번, 또 한 번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설상가상으로 외무고시 자체가 폐지되었다. 10년 공든 탑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하필 그 무렵에 정서적으로 의지하던 강아지마저 잃어버렸다. 자칫 폐인이 되겠기에 부랴부랴 직장부터 구했다. 학원 영어 강사로 일했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었다. 먼저 ..
나를 준비한다 스스로 일어서는 풀잎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살아있는 농법을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서는 풀잎처럼 강인합니다. 대학은 그대의 정신과 혼이 놀 수있는 참된 자유의 터전입니다. 비우고 비워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텅빈 시공의 지평에서 스스로 타오르는 그대 대지의 꿈을 봅니다. 이 곳 농대 캠퍼스가 그대들에게 우공(愚公)의 도전정신을 깨우치는 슬기로운 터전이 되길 빌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일어서서 작은 힘이나마 고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신을 불사르는 불꽃 인생이 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그대의 내면이 맑고 밝고 바르게 채워지면 스스로 빛날 것입니다. 그대들의 자신이 빛나면 반드시 고향도 빛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물론 우리의 농업도......그리고 이 코로나 난국의 타개도 참 좋은 농산물에 있다는 것..
이 시대의 공부법 지난봄부터 화상수업이 이 사회와 학교 수업의 일상이 되였다 . 1, 3, 4학년 학생들 일정 기간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실험 실습도 하고 있다. 일부 CEO, Meister 대학은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 경향이 있으면 다시금 Zoom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다. 이제 현장 강의보다는 못 하지만 이 외에 떠올릴 방법이 없다. 이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익숙해지고 있고 만남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속 공부하는 일상은 곧 ‘비대면’이다. 미국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ZOOM)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의 승자로 평가받는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cations, Inc.)은 2011년 시스코 웹엑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