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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작 대면실습교육(2차) 제한적 대면교육(2차) 실시에 따른 청학관 입사 및 실습 2학기 3학년 제한적 대면교육(2차) 실시에 따른 청학관 입사는 "자율 선택"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및 감염병 예방, 자가격리를 위하여 청학관 호실을 1인 1실로 임의 배정합니다. 입사일: 2020.11.15.(일) 15:30 ~ 18:00까지 (당일에 한해 석식시간 18:10~19:00) 입사 절차 안내: 대학도착 → 체육관(발열체크, 자가능동격리 기록지 제출, 문진표 작성, 스티커부착)→ 해당 청학관 이동합니다. 실습입니다, 실습동은 이미 초겨울 등황색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산넘고 강건너 고향집 마당에 머물던 학생들이 모처럼 등교하여 서로를 만났습니다. 수확을 마치고 돌아온 그대들과 함께한 보리차 한 잔에 제 가슴은 이내 따스해 졌습..
'숲이 답이다' [사진 세상] 지속 가능한 미래, '숲이 답이다' 문재원 / 기사승인 : 2020-11-13 21:28:04 우리나라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은 1인당 10.07㎡, 서울은 1인당 4.3㎡로 WHO권고 기준 9.00㎡에 절반도 못 미쳐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인에게 마스크는 익숙하다. 미세먼지가 단련시킨 습관이다. 마스크가 일상이 된 시대, 어린 시절 봤던 공상과학영화가 떠오른다. 유리 돔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 미세먼지 하나만 해도 인류에게 가공할 위협이다. 2013년 10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후 경유 차 운행금지 등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또 다른..
청년농 성공 돕는 일곱 키워드 마상진 농정연구센터장 7624명. 지난해 기준 40세 미만 전국 농가경영주의 숫자다. 통계청에 따르면 40세 미만 농가경영주는 그나마 지켜온 1만명선마저 무너져 2017년에는 9273명을 기록하더니 이제는 7000명대로 폭삭 주저앉았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청년농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40세 미만 농가경영주 숫자는 또다시 감소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청년층을 농업분야로 끌어들이려면 소득과 삶의 질 등 다각적 관점에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업인력 육성문제에 정통한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센터장은 청년농의 성공적 정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곱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소득 측면에서는 ‘승계농’ ‘창농 준비자금’ ‘영농경력’ ‘경영장부 기록’, 삶의 질 측면..
치매막는 생활수칙 생활수칙 '3권.3금.3행'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증가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도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5년애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의 8~10%는 치매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가 2017년 약 72만 명에서 2024년 100만 명, 2034년 150만 명에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매 환자 수 증가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도 커지고 있으나 현재 사용되는 약제의 효과는 충분하지 않다. 현재 콜린분해효소 억제제와 메만틴 등의 약재만이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아 전 세계에서 사용 ..
특용작물학과는 무엇을 배우는가? 특용작물학과는 무엇을 배우는가? 신기술 과학농업, 고품질 약초, 특용작물, 허브, 산채, 인삼생산 및 가공 판매 소득향상 가. 전공소개 웰빙(Well-Being)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약·특용작물에 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작물의 생리, 생태, 생육 등의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농산물 인삼을 비롯하여 마, 허브, 야콘, 산채 등 특용 및 약용 자원을 개발, 생산, 가공 및 판매 교육 등을 중점 교육하여 경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국산 약초 및 인삼 · 특용 작물을 생산․가공하고 산지 농업의 개발, 관광 농장, 학습 농장의 형태로 6차산업을 리드하며 농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의 새로운 발상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문생..
농업Meister들의 열정 농업마이스터대학 인삼전공
다시 일어서는 배움터 미래농산업 CEO 과정 약초자원식물전공
학교는 살아 있다 가을이 서둘러 우리곁에 오고 있다. 좋은 시간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주려는 듯 하늘은 더욱 눈부시다. 그렇다. 실사구시의 일상을 빼앗긴 우리곁으로 가을이 와있다. 하지만 봄을 잃어 버린 캠퍼스에 그대들의 모습이 환상처럼 남아 있다. 지금은 모두의 가슴이 아프다.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에 당연히 있어야 할 주인공들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눈부신 가을 햇살 사이로 여러분이 뿌린 봄의 향기는 가을 하늘을 이고 있다. 이제 수확의 계절에 다시 그 손길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