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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농촌나눔 대상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도농 상생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 도입됐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
발칸반도 유고슬라비아 전쟁 (크로아타아독립전쟁,보스니아전쟁) 역사적으로 유럽의 발칸반도는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혼재하며 여러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해왔던 지역으로써 서아시아 지역(중동)과 더불어 세계의 화약고로 칭하곤 하지만 그리스 문명이 탄생한 오늘날 현대문명의 요람이자 고대로마 와 동로마제국 시대까지는 로마제국, 근세에는 오스만제국이 지배하며 지탱해온 번영했던 땅이기도 합니다. 발칸반도에서도 특히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을 '문화, 종교의 모자이크' 지역으로 칭하기도 하는데 역사적으로 비잔틴, 터키, 러시아, 서유럽 등지의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교차하며 공존해 왔는데 냉전종식 후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붕괴되고 독립전쟁이 발생하면서 크로아티아,보스니아,코소보 등에서 수많은 사상자, 난민이 발생했으며 현재 7개의 ..
보스포루스 해협 보스포루스 해협 주강현해양문명사가·前 제주대 석좌교수입력 2022.12.28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협 관광지’는 보스포루스해협이다. 튀르키예 방문객 대부분이 이스탄불을 방문하며, 이스탄불의 핵심이 보스포루스해협이기 때문이다. 최단 폭이 서울 시내를 관류하는 한강(약 1㎞)보다도 좁은 700m다. 강처럼 흘러가지만 최대 수심이 110m에 달하므로 만만한 해협이 아니다. 거친 역사의 격랑을 안고서 동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 등이 해협에서 명멸해갔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하여 지중해의 마르마라해와 흑해가 연결된다.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가 해협에서 조우한다. 인구의 3분의 2는 역사·상업지구인 유럽지구, 3분의 1은 동쪽 아시아지구에 산다. 그런데 애써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하는 방식은 유럽 중심 사고이며, ..
아듀 2022년! 그대의 뜨거운 열정, 감사합니다! 22학번 1학년 여러분, 보내준 멋진 동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잘 받았습니다. 벌써 그리운 얼굴로 마주하네요. 아주 춥지만 더 높아진 하늘 속에 내일을 그립니다. 그대들은 우리 대학의 희망이며 주인공입니다. 그대들은 우리 대학의 생명수이며 주인공입니다. 새로운 농업의 프리즘을 쥔 자요, 이롭게 살 줄 아는 젊음입니다. 그리고 참 행복의 의미를 알려준 여러분 고맙고 수고했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왔다가 우연히 가버린다고 하지만 그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매 순간 설래임을 가졌습니다.여러분과의 만남 속에 겨울이라는 또 혹한의 계절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내면 속으로 들어 갈 수있는 인생의 가장 큰 공간이 겨울이지요. 어찌 보내고 계십니까. 행복한 미래를 위한 고..
수확의 계절, 24기 졸업 정든 실습동의 풍경들
비료 공부를 위한 약용추 재배 잎 당도, 질산태-N 함량으로 양분 균형 작물을 재배할 때에 아주 중요한 것은 작물에 어떤 비료를 얼마만큼 줄 것 인가 이다. 결국 비료의 종류나 그 비료의 주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비료를 줄 때는 작물의 종류, 품종, 그 작물의 생육상태, 생육단계, 기상조건, 토질, 토양의 상태, 재배시기 등 여러 조건이 고려되어진다. 그러나 과연 그것만으로 다 된 것일까? 아니다. 지금 또는 현재의 농업은 토양을 개량하고 비료를 주는 것이 인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지금의 농업 아니면 현재의 농업을 못보고 빠트리고 있는 큰 문제가 있다고 보아진다. 작물에 어떤 비료를 시용하여 흡수시킬 것인가. 어떻게 이용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될 것은 작물이 생물 즉 ..
제 7기 졸업 기념 특강 여행 현장의 소리를 들어라!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가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진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외기술교육, 스마트 농기계교육,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기획 특강 등 최근 농정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실습 중심의 실용교육과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으로 정규대학이 아닌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다. 내년 3월 시작되는 제8기부터는 품목전공 8개 과정 외 청년농 과정을 신설해 2030세대 청년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는다. 7년째 ..
도나의 숲은 말한다 그리운 고향의 숲 졸업생 박경모 농장(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동3길 26-8)인 도나의 숲이 아름답다. 치유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장 육성 사업으로 치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토양으로부터 출발하는 치유농업에 대한 조언과 방향을 필요로 했다. 박경모 졸업생은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열의와 이해도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다. 창업농의 청년 치유농장 운영, 판매 등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박경모 대표의 도나의 숲 치유농장에서 체험객 40여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했다. ‘아그로힐링 도나의 숲’이라는 주제의 팜파티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