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농업과문화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산하가 만드는 기운 빛나는 5월 속 자연 5월 찬가.....오순화 연둣빛 물감을 타서 찍었더니 한들한들 숲이 춤춘다. 아침안개 햇살 동무하고 산허리에 내려앉으며 하는 말 오월처럼만 싱그러워라 오월처럼만 사랑스러워라 오월처럼만 숭고해져라 오월 숲은 푸르른 벨벳 치맛자락 엄마 얼굴인 냥 마구마구 부비..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 !! 할미꽃 풍경 "꽃들에게 희망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함께 감명깊게 읽은 동화책 중 한권입니다. 노란색 바탕의 예쁜 동화책인데 동화책이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줄거리는 처음 태어난 줄무늬애벌레는 혼자서 먹이를 먹던 중에 자신과 닮은 애벌.. 아Q정전은 개혁정신서 아Q정전은 개혁서 루쉰 소설선, 아Q정전.hwp <아큐정전>은 1921년 루쉰이 파인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자기의 어리석음과 약함을 모르고 잘난 체하는 아큐가 신해혁명 때 들뜬기분에 날뛰다가 폭도로 잡혀 혼자 총살된다는 내용입니다. 루쉰, 하면 <아큐정전>이 자연.. 광인일기 광인일기 루쉰 루쉰(1881∼1936)은 중국의 소설가로, 의학을 전공하다가 중국의 정신을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에 의학도의 길을 포기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후대에 중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영향력을 미친 소설가며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피해망상증 .. 중국의 정신 루쉰 중국의 정신 루쉰 1881년 9월 25일(음력 8월 3일) 절강성 소홍부 성내 동창방구에서 선비 집안 대가족의 맏아들로 태어남. 성씨는 쪼우, 이름은 수련, 자는 위차인, 어릴 때 이름은 짱소우이다. 뒷날 자를 위산으로 고침. 1885년 1월, 둘째 동생 쪼쭤런이 태어남. 1887년 가숙에 들어가 작은할아버..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중앙일보 2013.04.22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라마다 다른 양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가공 방법과 곁들이.. 휘파건축 제갈촌 휘파건축 제갈촌 그것이 1,000 년 전쯤의 이야기다. 그 후 후손들이 팔괘촌으로 이사를 하고 선조인 제갈량의 가르침인 '어진 재상이 아니면 어진 의사가 되라'는 뜻을 받들어 한약재업에 충실하여 축재를 하게 되었다. 27대손 제갈대사는 그가 익힌 풍수학에 의거해 지금의 팔괘촌 형태로 .. 쓰시마 관광 쓰시마 관광 [중앙일보] 입력 2013.02.02 00:31 지난달 26일 부산항을 통해 쓰시마로 온 관광객들이 이즈하라에 있는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앞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쓰시마=송봉근 기자] 7만~8만원이면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