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귀농귀촌대학
귀농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장광진 명예교수(010-7456-5011)
2009. 9. 6. 23:05
귀농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빨리 가는 것 못지 않게 바로 가는 것도 중요하 아주 중요하지요.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아 야지요. 봄에 씨를 뿌렸으면 가을까지 기다려 추수를 해야지 성급한 마음대로 일주일 후에 수확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뛰는 대로 성과가 나타난다는 산업사회 경제에서도 천천히 장고(長考)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는 우를 범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빼곡히 메모장에, 실습일지에 기록하는 창의적 실습으로 창조하는 지혜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여유가 있어야 실수도 막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답니다. 지난 주말 1박2일 현장실습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성실성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 열성적인 노고와 따듯한 배려의 마음, 열심히 공부하고 단합하는 모습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와[ 경기농업진흥재단]에서 기대하는, 성공하는 [귀농.귀촌인]이 되리라 봅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준비하는 모습에 감사와 애정을 보냅니다. 실습 후, 청일농장 황토방에서 토론과 격려의 시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