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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졸업현장풍경

박용의 진안 무릉원

무릉원(http://cafe.daum.net/kjj7799 ) 은 오죽황토방, 도화황토방, 대추나무집, 서광방갈로 등의 시설로 이루어졌다.  황토방을 들여다보면 꼭 하루 일부러라도 묵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토속적이고도 말끔하다. 고향집 분위기가 물씬나는 황토집이다. 10년 전 귀농한 박희종씨 부부가 가꾸고 있는 토속 펜션 무릉원이다. 아들 박용군은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하고 꿈을 실현 중이다. 좋은 처녀에게 소개하고 싶은 총각이다.

 

  

대추나무집이란 대추나무 고목이 선 별채를 말하는데, 벽난로에 별도의 침실까지 갖추었다.

앞뜰 대추나무 아래 평상에 앉으면 분위기가 절로 잡힌다.

이 집을 찾았던 식물학자들 말이 이 대추나무는 수령이 580년쯤 된 것으로

아마도 한국 최고령 대추나무일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지금도 대추가 3가마나 열린다는 나무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강촌마을 무릉원 063-432-5444~5 , 432-7277

 

 

 

  

무릉원 내에 있는 뒷마당 장독대에 솟대 입니다.
솟대는 도예가 나운채 선생께서 (무주도예원 원장) 흙으로 빚은 작품입니다.

    

 

구들장 사이를 지나 굴뚝으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른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황토방 툇마루에 앉아 시냇물 소리를 안주삼아

지인들과 술한잔 하면 술맛이 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한가한 시골생활을 동경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헌 농가주택을 흙으로 덧붙이고 실내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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