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른 들판으로 떠나는 그대에게
함박눈이 내린 텅빈 화산 교정속, 그대들의 추억 어린 걸음과 웃음 속에 지내던 날을
떠올립니l다. 시골 달빛처럼이나 환하고 진지하던 그대들의 얼굴이 참으로 그리워질
겨울 창가에 서서 생각해 봅니다. 그대들은 나의 가장 든든한 힘이었단 것을 이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날을 위한 준비를 하고 긴 인내의 끝에 서서 귀향을 꿈꾸는
그대들과 함께 상통했던 그날을 오래도록그려볼 것입니다. 성공을 빕니다. -장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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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리움 한잔 웃음 한모금( http://blog.daum.net/sunna1229/643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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