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특작과 MT의 하모니
파주쇠골마을 09. 04. 03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는 ‘농업은 힘들고 돈 안되고 미래가 없다’는 자조적인 인식이 확산되었던가요? 농사 짓는 일 자체가 힘든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농업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세대를 형성하는 것, 자신감을 갖고 자부심을 갖는 것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날로 거세지는 시장개방의 파고 속에서도 우리 농업에 희망을 걸고 땅을 일구는 젊음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곳 파주쇠골마을을 찾아준 한국농업대학생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그 큰 용기에 감사드리며 이 늙은이는 안심합니다.
-쇠골마을 김교화촌장님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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