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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약초이야기

룡정 오미자 호황

오미자결실률 50% 이상 호황
룡정시 오미자중약재재배기지 과학조치 효과적

 

 

 

지난해 오미자와 기타 중약재재배로 수입을 78만원 올린 룡정시 오미자중약재재배기지는 올해도 호황으로 전망되고있다.

기지에는 오미자면적이 11헥타르, 약재용살구 5헥타르, 기타 중약재가 4헥타르 남짓하다. 봄에 기상부문으로부터 보기 드문 장애성이상기후가 발생할것이라는 예측성정보를 입수한 기지에서는 1만여원을 투입하여 오미자넝쿨에 영양제를 6차 분사하고 얼굼방지제도 1차 분사하였다. 그리고 2만여원을 투입하여 분무식관개시설을 장치하고 주기적으로 오미자묘목에 물을 충분히 분사함으로써 얼굼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였다. 오미자꽃이 필무렵 연변은 물론이고 전 동북지역에 국지성얼굼이 들이닥쳐 타지방은 결실률이 20% 좌우에 그쳤지만 여기서는 결실률을 50%이상 확보하였다.

이 기지 김만수총경리는 "이제 7, 8월이면 들이닥치는 박재만 피한다면 거액의 수입을 올릴수 있을것이다"고 전망하면서 "명년에는 오미자재배규모를 일층 확대하고저 오미자묘목 70만주를 기르고있다"고 밝혔다(글 사진 장경률 허연화 기자/ 윤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