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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우시인음악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미소라 히바리 (1937 ~ 1989)는 한국계로 알려진 금세기 일본  최고가수

 

 

らずらず いてい この

아무것도 모르는사이 걸어 온 좁고도 긴 이 길

 

れば 故鄕える

뒤돌아 보면 저만치 멀리 고향이 보이고

 

でこぼこがりくねった道 地圖さえない それもまた 人生

울퉁불퉁한 길과 굽어진 길 지도조차 없지만 그것 또한 인생

 

ああ 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いくつも 時代ぎて

-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게 어느새 세월은 흘렀네

 

ああ 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黃昏 まるだけ

- 흐르는 강물처럼 끝도 없이 그저 하늘이 황혼에 물드는 것 뿐 이라네

 

きることは すること りのない この

살아간다는 건 길을 떠나는 것 끝도 없는 이 길을

 

する そばにれて 夢探しながら られてぬかるんだでも

사랑하는 이와 함께 꿈을 찾으며 비에 젖고 실패한 길이라도

 

いつかは また れるるから

언젠가는 다시 비가 개인 내일이 올테니까

 

ああ 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 まかせていたい

-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 れのように りゆく 季節 どけをちながら

-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하는 계절,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ああ 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 まかせていたい

-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 れのように いつまでも いせせらぎを きながら

- 흐르는 강물처럼 언제까지나 파-란 물흐르는소리 들으면서

 


美空ひばり / 川の流れのように  from TV Tokyo (1989.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