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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한국농수산대

2019학년도 특용작물학과 학위수여식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



한농대 학위수여식이  2월 15일(금) 교내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수산업 분야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역대 한농대 총장과 농수산업 관련 유관 기관 기관장 등 내‧외 귀빈과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이개호 장관은 “젊은 농부들은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을 든든하게 지켜고 있다. 특히 한농대를 졸업하고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배 농업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며,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거침없이 세상 속으로 나아가, 어떠한 어려움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의 미래가 되어주시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전문 학사 366명, 학사 105명이 학위 증서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이개호 장관과 허태웅 총장의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0년 209명의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한 한농대는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며, 다큐, 예능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여성 농업인으로 활동 중인 강보람 대표와 ‘카페인 없는 커피’로 농업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이번에 전공 심화 과정까지 이수하는 김지용 대표 등 수많은 스타 농업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5,1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허태웅 총장은 “올해 학위 수여식이 다른 해보다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전체 졸업생의 수가 5,000명을 넘었다는 것이다. 농어촌 공동화가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인 상황에서 평균 나이가 31.8세인 한농대 졸업생들은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며,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닌 어엿한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미래에는 지역 사회를 책임질 리더가 되는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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