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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농림축식부

꽃대 없는 고품질 당귀 '진일' 생산

꽃대 없는 고품질 당귀 '진일' 생산

○ 작물과학원에서는 품질 낮은 외국산 한약재 당귀와 차별화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전남 장성군 생촌리에 꽃대 없는 당귀 신품종 '진일' 특산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 지금까지 당귀재배에서 문제가 되어 온 꽃대발생 문제를 해결한  신품종 '진일'은 주성분인 리구스틸라이드(Ligustilide) 함량이 높고 뿌리 수확량이 기존 품종보다 30% 정도 증수되어, 지난 해 특산화 단지운영(5ha)으로 총 1억 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금년도는 단지면적을 13ha로 확대하여, 생산비 절감, 친환경재배로 외국산 당귀와 차별화한 지역 브랜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작물과학원 유홍섭 박사는 "이곳 장성군 일대는 남부지방의 중산간지로 약초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과 기후조건인 점을 감안하여 우슬, 백출 등 새로운 약용작물을 재배, 약초재배 단지화하여 농가소득원으로 정착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상세내용 문의 : 작물과학원 작물기술지원과 유홍섭 연구사

                              (e-mail : yuhs@rda.go.kr, tel : 031-290-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