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복합경영을 위한
산지이용 인삼약초 재배기술
산지이용 복합농업은 60년대 식량작물 중심의 화전농업, 70년대 단순 정착농업, 80년대 경종·축산 복합농업, 90년대 상업적 전업농업으로 변천되어 왔다. 2000년부터는 산지농업이 환경보존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농촌관광과 약특용작물, 산채를 중심으로 소득화를 연결시키고 있다.
산지농업은 잠재적 생산기반, 청정농산물의 여름철 공급, 산지보존에 의한 공익기능 향상, 자연생태계 보존과 쾌적한 휴식공간의 제공 등 유리한 점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과거 생산성 향상에 치중하여 왔던 산지농업은 생산성과 환경성 및 더 나아가서 공익적 기능을 향상하는 특성화된 농업으로 발전해 가야 될 것이다. 이를 위하여는 산지권이 갖는 유리한 점을 살리는 반면에, 특이하고, 불리한 기상, 토양 및 시비관리, 병해충관리 등 작물 재배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농업기술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하여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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