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사장교회-부여 백제인동마을

육군학사장교회-부여 백제인동마을

1사1촌 자매결연 소식 육군학사장교회(총동문회장 유정복·한나라당 의원)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에 동참했다. 육군학사장교회는 17일 충남 부여 구드래잔디광장에서 가진 총동문회에서 부여군 은산면 거산리 백제인동마을(이장 김연환)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동완 대전·충남회장(충남도 행정부지사)과 학사장교회 전국 회원 1,000여명, 김무환 부여군수, 김기범 충남농협지역본부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연환 이장 등 마을 주민 30여명과 결연을 축하했다. 학사장교회는 앞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백제인동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총동문회장은 “이제 백제인동마을과 한가족이 된 만큼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에 동참하고 마을의 농산물 구입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