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업은 좋은 땅에서
봄비 맞은 기러기 북녘을 바라 보고 봄비 맞으며 까치들은 집을 짖는다는데 이제 우리도 시작하자.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 「좋은 약초는 흙으로 만들어진다.」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흙」은 가을에 완숙퇴비를 넣어 준 흙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눈(雪)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옛날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가을에 넣은 퇴비는 특히 눈이 오면 영상의 지온, 적당한 수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 잘 발효되면서 좋은 흙을 만든다. 그래서 가을부터 발효되는 퇴비는 좋은 흙을 만든다. 좋은 흙은 “안정된 흙”을 말한다. 흙의 안정에는 우선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것이다. 이 땅에서 좋은 농산물이 나올 것이다. 이 것에 정성을 더하자. 과학 농업의 기초는 먼 곳에 있는 것이아니라 나의 발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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