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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토양이야기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점액관수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점액관수

 

 

 

 

 

「점적양액재배(点適養液栽培)」는 「작물의 생육곡선에 맞춰 작물이 필요로 하는 때,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와 물을 흡수 가능한 상태에서 과부족 없이 공급한다」라고 하는 재배 방법이며, 해외에서는 시설재배의 주류로 되어 있다. 점적양액재배의 도입에 의하여 이상적인 비배(肥培)관리와 수분관리가 가능하게 되고, 지금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인 생산의 생력화(省力化)․저비용화, 작물의 품질 향상, 연작장해의 회피, 지구 환경의 보전, 후계자의 육성 등에 직면 대응하는 강력한 수단으로서 보급이 시급해지고 있다.

 점적양액재배 시스템을 중심으로서, 관련되는 비료, 배토, 또한 풀 벤치, 메스플레이, 자동 커튼, 난방기 등의 생력기기나 환경제어기기, 산타페, 산타모니카 등의 새로운 모델하우스, 농약, 종묘등, 「개개의 재료 판매에 멈추지 않고, 소프트(재배기술)와 하드(기기)를 결부시킨 시설원예의 모든 시스템을 맞춤 설비하며 제안 해 간다」는 것이 기대되어 지고 있다.

 

<점적양액재배로 가능해 지는 일들>

  (1) 수고를 덜고, 여유를 갖고 싶다

  ① 원비시비(元肥施肥)의 수고가 없다.

  ② 시비와 관수는 설정만 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③ 통로가 젖지 않기 때문에 작업이 편하고 관수 중에도 계속 될 수 있다.

  ④ 생육변동이 없고, 수화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⑤ 대폭적인 생력화(省力化)로 여가 창출, 규모의 확대가 가능하게 된다.

  (2) 비용을 삭감하여 해외와의 가격경쟁에 대응하고 싶다

  ① 생력화와 대규모화가 가능하게 되고, 인건비를 삭감할 수 있다.

  ② 원비(元肥)가 불필요하다.

  ③ 조금씩 뿌리 주위에 직접시비를 하므로 작물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료면 된다

    (비료비를 1/2~1/3로 삭감할 수 있는 예가 많다),

  (3) 품질이 보다 좋은 작물을 만들어 수입을 늘리고 싶다

  ① 작물의 생육단계에 맞춰 필요한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할 수 있다.

  ② 시설 내부가 과습해 지지 않는다. 또한 장을 굳게 하지 않고, 배지의

      삼상(三相)균형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③ 그 결과,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고, 병해충에도 강하게 된다.

  ④ 시비, 관수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생육기관과 품질이 고르다.

 (4) 토양황폐화를 막고 연작장해를 피하고 싫다

 ① 배지에의 과잉양분의 집적이나 염류집적이 적고, 토양 오염과 연작장해

      를 회피할 수 있다.

 ② 비료의 유실이 적고, 비료량을 대폭으로 삭감할 수 있어 지하수 오염

     등의 환경오염을 방지 할 수 있다.

  (5) 앞으로의 과학적인 재배관리를 지향하고 싶다

 ① 비배관리를 계수화(計數化) 할 수 있고, 포장 독자의 과학적인 재배

    메뉴얼을 작성할 수 있으며, 또한 객관적인 노하우 교류를 할 수 있다.

 ② 컴퓨터를 병용하게 됨에 따라 데이터를 축적하여 언제라도 볼 수 있고,

    다음 재배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6) 빨리 후계자를 양성하고 싶다

 ① 재배관리를 수치화․매뉴얼화 하여 중요하게 의지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어 후계자를 빨리 양성한다.

 ② 생력화, 저비용화에 따라 수입의 증가, 여가 창출, 규모의 확대가 가능

   하게 되어 후계자에게 있어서 농업의 매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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