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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비료이야기

유산균 활성화 퇴비만들기

유산균 왕겨보카시 만드는 방법

 

 

 

 

농약의 기본은 미생물이다. 비료가 없었던 시대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미생물을 활용하였다. 유기농법이라는 것은 미생물 농법과 별로 다르지 않다.  그것을 착각해서 질소분이라고 생각하였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기질 비료와 비료상회에서 만드는 것의 대부분은 혐기성 비료이다.

 

 

 

혐기성 이라는 것은 어떤것이냐고하면 저온에서 발효시키면 미발효가 되어 잡균이 남는다. 이것이 혐기성인 것이다. 미발효라는 것은 온도가 40도 미만의 것을 말한다. 혹시 저온발효 시키고 싶다고 하면 그 이전에 불순물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김치같은 경우에는 야채를 잘 씻어서 통에 넣어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혐기 발효시킨다. 그렇지만 유기비료에서는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유기비료 자체가 불순물이 원료이다. 부패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부패하면 잡균이 나온다. 이것이 저온에서는 죽지 않는다.

 

그렇다면100도 이상이 되는 고온발효를 시키면 어떨까?....비료센타등 유기비료는 이렇게 하여 비료를 고온에서 발효시켜 만든다. 주재료가 가축분이다. 왜?~ 고온이 되는 것일까? 까스가 타는 것이다. 암모니아도 탄다 그래서 냄새가 난다.  태우면 어떻게 될까?

산소가 없어진다. 혐기성이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호기성 비료가 되는 것일까?

 

 

 

 

그것은 중온발효이다. 온도가 55도 ~ 65도의 온도대 에서 발효 시킨다. 호기성은 본래 선인미생물이다. 악인은 아니다.  악인균이 있는 혐기성이 잡균이다. 5도 이상이 되면 잡균은 살아갈 수 없다.  중온발효 시켜 호기성 비료가 되면 농업은 정말로 재미있게 수확을 올릴수가 있다. 바로 돈을 버는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호기성 비료라는 것은 제로에 가깝게 없었다. 유산균 왕겨보카시가 나와서 역사상 최초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호기성 비료를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면  농업의 모든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

JAS의 유기무농약 으로서 조금도 어려울 것이 없어진다. 품질도 몇등급 올라가게 되고 수량도 증가한다. 이익은 2배 ~ 3배로 뛰어 오른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비료 만들기가 어렵다고 지금까지는  생각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유산균 왕겨보카시는 힘이 들지 않아서 누구라도 쉽게 만들수 있다.  자신이 만들어 보고 기술을 높여가는 것이다. 얼만큼 질이 좋은 보카시를 만드느냐에 따라

그 다음 재배가 결정된다. 질 좋은것이 될지 어떨지는 몇번 만들어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다. 특히 온도의 변화는 반드시 기록할 필요가 있다. 간간히 사진도 찍어 둔다.

 

 

 

 

몇번 만들어 보면 요령을 알 수가 있다. 호기성의 미생물을 번식 시켜서 발효하는 것이니까. 위에 시트를 얻어서 산소가 결핍되게 해서는 안된다. 양은400킬로이면 크기 때문에 실내에서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실외에서 만드는 방법을 강구한다.

바닥은 땅위에 그대로 하는것이 좋지만 푸른 시트를 깔면 더욱 좋다.

1) 먼저 왕겨와 유기물을 섞어서 현미아미노산분체를 1%섞는다.

2) 현미아미노산효소 액체를 100배 희석한다.

3) 미지근한 물에 용해시켜 수분으로 보충해 준다.(바닥에 물이 고일정도)

4)  잘 혼합하여 그림처럼 수북히 쌓아놓는다.

※ 여기까지는 작업 방법에 적힌 대로이다. 

 

 

 

수북히 쌓였으면 주위에 4개정도의 콘테이너를 놓는다. 봉우리 정점에도 놓는다. 중간에 3개 총합게 7개의 콘테이너를 놓는다.  그리고 얇은 비닐을 그 위에 덮는다. 이렇게 하면 보카시와 비닐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주위에 놓은 4개의 콘테이너 사용방법은 콘테이너 위에 비닐을 놓고 아래쪽에서 공기가 잘 들어 오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혐기성이 되지않고 호기성이 유지된다.  이 방법이면 실외에서도 가능하다.

 

밖은 바람이 있기 때문에 콘테이너 사이로 바람이 들어 올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기본으로 해서 스스로가 여러가지로 연구를 해보자. 농업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하는 것을 잊어 버렸다. 비료는 농업을 좌지우지하게 되었다. 홈센타에 가도 팔고 있다. 그렇지만 그 비료는 어떤 형태로 만들어 졌는지 알 수가 없다. 성분으로 질소, 인산, 가리가 들어 있다는 것뿐만 알수 있을 뿐이다. 양질인지 어떤지도 알 수가 없다. 그것으로 작물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니까. 기본이 잘 못 되어 있는 것이다.

 

 

 

비료라고 하면 무겁고 악취가 나는 것이 당연했다. 밭이나 논에 뿌리는 것도 엄청난 중노동이다. 그래서 만들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유산균 왕겨보카시는 뒤집는 것이 1회 ~ 2회 면 끝난다. 냄새도 없고 무겁지도 않다. 농장에도 1000㎡에 330킬로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 작업이 간편하여 힘들지도 않다. 멀찌도 필요없다. 농약도 줄어든다. 잡초도 나오지 않는다 병충에도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1톤의 양질의 미생물비료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해 지는것이다. 이것으로 이익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자신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여러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공부가 된다. 모르면 물어보시기 바란다. 가능할 때 까지 가르쳐 준다. 그리고 만들게 되면 보내주기 바란다. (물론 소량 1킬로 정도) 그러면 그 비료에 관해서 평가를 한다.

이것은 제 3자의 눈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좋다는 것을 알게되면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유산균 왕겨보카시는 농업을 근본적 으로 변화 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이것을 이용해서 재배하면 만든 사람이 깜짝 놀랄정도의 물건이 되는 것이다.

 

출처:현미아미노산카페 글: 아미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