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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졸업현장풍경

어! 억! 63 Brix, NO3-N 0 ppm 약선곳감

63 Brix, NO3-N 0 ppm 약선곳감

 

 

 

 

대봉감은 바로 먹을 순 없지만, 일정 기간 가공을 통해서 기다리는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는 농산물입니다. 한국 최고의 약선곳감을 만드는 우리 졸업생들- 와송, 참깨, 들깨, 표고, 곳감의 이승환(경북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523-1, 010-7548-1144), 삼채, 곰취, 곳감의 조정수 임선주 부부(경남 하동 010-3306-0423), 포도, 산채, 곳감의 권석환(경북 상주 010-531-3579)  주인공입니다. 자연재배, 균형재배로 최고의 명품을 만들었습니다. 약으로 가능한 당도 억!!! 63 Brix, NO3-N 0 ppm 의 위대한 약선곳감을 탄생 시켰습니다. 기력이 떨어진 가족과 어르신에게 큰 힘을 주는 좋은 농산물입니다.

 

브릭스(Brix)란 100g의 물안에 녹아있는 사탕수수 설탕의 g 수를 말합니다. 이 단위는 수용액 속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을 %단위로 나타내는 브릭스가 높다는 것이 단순이 당도가 높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용성 고형분 중에서는 당뿐만 아니라 수용성 염, 단백질, 산 등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당도가 높다는 것은 탄수화물의 배당체가 만드는 유용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삼의 사포닌 함량이 높은 고품질 수삼은 25 Brix 이상 나오지요. 사포닌은 당도로 표시되는데 사포닌이 탄수화물 배당체이기 때문입니다. 단당류, 이당류인 설탕은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다당류인 자연당은 고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몸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보이는 사진 속의 곳감은 아직 상품화 하기 전입니다. 선물 상자 속에는 더욱 먹기 좋게 잘 선별하여 모양도 이쁘지요. 곳감만들기는 우선 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깁니다.  실로 각각 꼭지에 두 개를 묶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 걸어서 말리면 45일 후에는 곶감이 됩니다.  반건시로 드시려면 30일 정도 말리면 속이 말랑말랑한  반건시가 되지요. 주변 환경이 좋아야 좋은 미생물들이 효소와 유용성분을 만들지요. 감말랭이는 우선 대봉의 껍질을 깍아, 알맞은 크기로 4~6등분 하여 자릅니다. 두께가 있으면 더욱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말려 드시면 됩니다. 아이들의 간식이나, 술 안주거리로 일품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 말랭이를 좋아합니다.

 

이 번 설에는 약선곳감을 선물하세요.

당도 억!!! 63 Brix, NO3-N 0 ppm 의 위대한 약선곳감을...늦으면 주문이 어렵습니다.

 

이승환(경북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523-1, 010-7548-1144),

조정수 임선주 부부(경남 하동 010-3306-0423),

권석환(경북 상주 010-531-3579)

 

 

 

상품으로 다듬기 전의 곳감 억! 63 Brix, NO3-N 0 ppm 약선자연곳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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