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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산채이야기

독활(땅두릅) 새순

강력한 소화제, 독활(땅두릅) 새순

 

 

 

 

 

 

 


독활(Aralia cantintalis)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주로 산·농 경계지역이나 숲 속의 계곡부로써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풍부한 유휴공간에 주로 자생하고 있다. 산촌민들은 주로 독활을 땅두릅이나 땅두릅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식물분류학적으로 땅두릅나무(Echinopanax horridum)는 지리산이나 덕유산 등의 능선지대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3m 정도 자라고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밀생하고 있어 독활과는 전혀 다른 종으로 분류되고있다.
일명 땅두릅으로 불리고 있는 독활은 새순의 모양은 두릅나무와 비슷하지만 다년생 숙근초로서 초겨울 서리가 오면 지상부가 말라죽는 것이 다르며, 새 봄에 땅속에서 두릅나무의 새순과 흡사한 순이 돋아나는 것을 두릅나무 새순과 구분하기 위하여 땅두릅으로 불러온 것으로 추정된다.

독활인 땅두릅의 새순은 다른 산나물과는 달리 생채로서 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서 고추장이나 식초장에 찍어 먹으면 향이 독특하고 그 맛이 일품으로 다른 산나물에 비길 수가 없을 정도로 맛이 있을 뿐 아니라 건위,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새순을 나물용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4월부터 5월까지 2∼3일에 한번씩 새순을 채취하여 상품화 할 수 있어 독활은 연 10회 이상 생산할 수 있고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농가 소득 작목으로 부각되고있다.
특히 독활의 뿌리에는 아스파라진(Asparagine)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포도당, 서당, 녹말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두통, 요통. 신경통에 진정, 해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본 수종의 새순은 특유의 향기가 있어 튀김, 초절임, 구이, 나물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뿌리는 관절염, 신경통, 부종, 해열 등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자생지의 자원은 무분별한 채취 이용으로 점차 자원이 고갈되어가고 있어 새순의 대량생산을 위하여 일부 산간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하고있으나 체계적인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독활(땅두릅)의 생장특성

독활은 생장력이 왕성하여 파종 당년에 지상부의 생장이 평균 80∼100cm 내외까지 자라며, 잎은 호생하고 잎줄기의 길이는 30∼70m 내외로 자라고 2년차부터는 초장이 100∼170cm내의, 잎줄기 길이 50∼100m로 잎수는 5∼9장으로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15∼30cm, 너비8∼20cm로써 넓은 잎으로 생장한다.

꽃은 7∼8월에 산형꽃차례로 많은 꽃이 원추형으로 모여 피는데 색깔은 엷은 황록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검은 자색장과로 그 속에 평평한 타원형 종자가 생긴다. 생육적지는 사질양토로써 부식질이 많은 유기물이 풍부한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적지이다. 지위는 온도의 격차가 심한 서늘한 고랭지가 이상적이나 배수 양호한 일반 전답에서도 새순 생산을 위한 재배가 가능하다.<표 1>의 성분비교에서 두릅나무의 새순보다는 다소 질이 낮은 산나물이지만 독특한 향기는 그 맛을 더욱 증진시킨다고 할 수 있다. 뿌리생장도 어미뿌리에서 새순이 연 2∼4개씩 증가하고 있어 증식을 위해서는 3∼4년 묵은 어미포기를 캐내어 뿌리는 약재로 이용하고 새순이 2∼4개로 형성되어 있는 뿌리는 분주하여 새로운 증식묘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독활(땅두릅)의 재배기술

양묘
본 수종의 번식은 종자이나 어미뿌리의 묘두로 주로 번식하고 있으나 새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생장한 줄기를 이용하여 6월중순경 삽목으로도 증식하고 있으나 대량 번식을 위해서는 10월 초순경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물로 씻은 후 모래와 종자를 1 : 1 비율로 혼합하여 양파주머니에 담아 노천매장(110일간) 한 후 다음해 3월 하순에 너비 1.2m로 파종상을 만들고 10cm 간격으로 파종한
다.


독활 종자의 발아촉진 방법별 포장발아율과 생장량은 기건 저장한 종자를 파종 1일전에 24시간 침지한 후 파종한 처리 구에서는 41.5%의 낮은 발아율을 보인 반면 종자를 채종한 후 건조하지 않게 종자와 모래를 혼합하여 110일간 노천 매장한 처리구에서 훨씬 높은 발아율(62.4%)을 보일 뿐 아니라 발아속도에서도 13일 이상 빠르게 발아가 되면서 초장의 초기 생육단계도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 채종 후 노천 매장한 종자로 번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부 생장량인 초장이나 뿌리 생장량에서도 파종 전 침수(24시간) 처리보다는 노천매장(110일간)한 처리구에서 월등히 우수하였으며,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인 근중량에서도 1.5배정도 증수가 되었다. 이는 두 처리간의 종자발아 속도차이로 특히 초본류에서 일찍 발아하는 종자가 늦게 발아하는 종자보다 생장이 양호하다고 한 다른 연구결과로 설명될 수 있다.

식재 및 관리
산지를 이용하여 재배하고자 할 때는 전년도 파종에 의하여 번식된 실생묘나 3∼4년 정도 묵은 어미포기 중 새 눈 2∼4개가 붙은 뿌리를 분주하여 묘간 거리 50cm×50cm 간격으로 식재하되 구덩이의 깊이 50cm, 넓이 50cm로 파고 퇴비 1.5kg, 복합비료(21-17-17) 10g을 흙과 함께 넣고 300명당 1,800본∼2,200본을 식재한다.


그러나 포지에서 재배할 경우 밑거름은 300평당 퇴비 3,000kg, 계분 30kg⒬, 복합비료(21-17-17) 100kg을 뿌리고 경운하여 고른 후 종자는 종자사이 10cm, 뿌림골사이 10∼15cm로 파종하여 종자발아가 완료되는 시기인 6월 중순경에 솎음질을 하여 적정한 밀도(50cm×50cm간격)로 유지시킨다.


품질이 우수한 산나물(새순)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하지만 밑거름을 충분히 시용한 포지에서는 생육기에 지상부의 생장이 왕성하여 유기질 비료의 시용은 어려운 실정이므로 가을에 지상부가 말라죽으면 퇴비와 계분을 밑거름 수준으로 시비한 후 거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복토를 실시한다.
땅두릅의 새순은 노지에서 4월 초순에서 중순사이에 발순되기 때문에 늦서리의 피해를 받기 쉽고 피해를 받은 새순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비닐하우스 시설을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겠지만 간이로 야간에는 거적이나 토이론(흰 가시미론)으로 덮어두었다가 낮에는 제거하면 서리 피해가 없이 상품가치가 높은 녹채를 생산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2∼3월경에 톱밥이나 왕겨를 30cm 두께로 덮어주고 비닐을 피복하여 조기에 새순을 생산할 수 있지만 본 방법으로 생산되는 땅두릅은 백채로 녹채보다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조기 생산할 수 있다.

수확
식용을 위한 새순을 수확하여 식용나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는 식재 2년차부터 생산이 가능하며 새순이 6∼10cm정도 지상으로 신장하였을 때 채취용 칼을 땅속 3∼5cm 깊이로 넣어서 자르면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부분이 많아 수확량이 증가하게 되며, 수령별 새순 수확량을 표 3에서 보였다.
상품으로 가능한 새순은 4∼5월중에 3∼4회에 걸쳐서 수확하는 것이 적정하며, 년 8∼10회의 새순 수확은 가능하나 산나물로써 상품 질이 저하되고 어미뿌리의 보유영양 손실로 고사의 우려가 있으므로 한해에 3∼4회 정도 수확하는 것이 좋다.
초봄의 1∼2회에 수확한 새순은 시장성이 높아 kg당 10,000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그 이후 생산한 새순도 kg당 6,000원 이상 소득을 얻을 수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4∼5년마다 굴취하여 어미뿌리에 새 눈 2∼3개가 붙은 부분은 번식용으로 활용하고 남은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약용뿌리는 식재 4년차에 굴취 이용하고 있으며 300평당 1,500kg∼2,000kg의 생 뿌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건조뿌리는 300kg∼400kg 정도 수확할 수 있다.


산나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땅두릅은 독활의 새순으로 그 맛과 향이 독특하여 기호성이 매우 높은 식품일 뿐 아니라 새순에는 건위, 소화촉진의 효과도 지니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독활의 새순은 두릅나무의 새순과 함께 무공해 천연식품으로 생채로 써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서 고추장이나 식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으로 다른 산나물에 비길 수가 없을 정도로 맛이 있어 그 수요는 매년증가하고 있으나 자생지의 자원은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계속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대량번식법이나 표준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종자의 결실은 많지만 비립종자의 비율이 높고, 채종 후 종자의 관리방법에 따라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종자를 10월 초순경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종자와 모래를 1 : 1 비율로 혼합하여 노천매장(110일간)한 후 다음해 봄(3월 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번식방법(발아율 62.14%)이었다. 또한 노천매장으로 인한 뿌리생장 효과(1.4배 신장)도 상승되어 다음해 새순 생장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고품질의 산나물 생산을 위해서는 지상부 생장이 완료된 11월 초순경에 유기질(퇴비, 계분) 비료 등을 충분히 뿌려주고, 초봄 새순의 늦서리 피해를 의해서는 밤에는 토이론(흰 가시미론)으로 덮고 낮에는 걷어 주므로서 상품가치가 높은 새순(녹채)을 생산할 수 있다.
새순 수확은 식재(파종) 2년차부터 가능하며, 새순이 6∼10cm정도 지상으로 신장하였을 때 칼을 땅속으로 3∼5cm 깊이로 넣어서 채취하면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새순 수확은 년 3∼4회, 최고 8∼10회까지 가능하나 채취회수가 많으면 어미뿌리의 영양손실이 많아 고사의 우려가 있다. 독활의 뿌리는 약용으로 생산할 경우 식재 4년 후 300평당 1,500∼2,000kg을 생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땃두릅 재배

 

가. 특성

여러해살이풀(多年草)로서 4월경 땅속뿌리에서 움이 돋아나 2m가량 크고 늦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며 검은 열매를 맺고 서리가 오면 줄기와 잎은 말라죽으나 뿌리는 땅속에 살아남아서 이듬해 봄에 다시 움이 돋는다.

잎은 2∼3회 깃꼴(羽狀)로 갈라진 어린잎은 넓은 달걀 또는 둥근잎이며 밑잎은 둥글거나 심장모양이고, 잎가는 톱니갓 둘레이다. 꽃은 7∼8월에 산형 꽃차례로 많은 꽃이 원추형으로 모여 피는데, 색은 엷은 녹색이다. 열매는 검고 적으며 그 속에 작은 씨앗이 5개 들어 있다. 땃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기는 하지만 높이 3∼4m로 자라며 2∼3개 가지가 있고 나무에 가시가 있는 낙엽관목인 나무두릅과는 다르다. 땃두릅은 땅두릅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독활(獨活)이라 부른다.

학명은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로 되어있고 일본어로는 우도(ゥド)라고 한다. 전국 각지에 자생(自生)할 뿐아니라 일본ㆍ중국 등 동양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자생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밭에 재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연기, 금산, 강원, 충북, 경북의 일부에 주로 재배되고 있다. 독특한 향기와 담백한 맛이 있어 산채중 산채로 요리에 쓰이고 약효가 있어 옛부터 한약제로 쓰이고 있다.

 

나. 용도

○ 뿌리

신경통ㆍ강장제ㆍ두통ㆍ부종ㆍ해열제 등의 한약재로 쓰이고 술에 담그어 약주를 담그기도 한다.

○ 새움(새순)

무공해 고급식품으로 삶아서 초고추장에 함께 술안주로 많이 쓰이고 나물무침ㆍ튀김ㆍ김치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 연한 잎

삶아서 나물무침을 하거나 삶어 말려 묵나물로 이용한다.

 

영 양 분 석 표

구 분 

수 분 

단백질 

지 방 

당 질 

섬유질 

철 분 

기 타 

새 순 

94.51 

0.97 

0.54 

2.41 

1.13 

0.64 

vit B1 B2 C

야스파라친산 함유

줄 기 

93.61 

1.07 

0.36 

2.47 

1.73 

0.76 

 

다. 경영상 장ㆍ단점

1) 장 점

(1) 고급 산채와 한약재로 소득이 높다.

(2)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증가할 여지가 많다.

(3) 메마른 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4) 생육이 왕성하고 커서 중기이후 제초할 필요가 없다.

(5) 병충해가 거의 없다.

(6) 날로 늘어가는 폐경지 작목으로 더욱 알맞다.

(7) 재배법 개발ㆍ용도개발ㆍ내수개발ㆍ수출개발 여지가 많다.

 

2) 단점

(1) 종묘비가 비교적 많이 들고

(2) 나물 생산을 하려면 하우스설비가 필요하며

(3) 파종ㆍ정식후 2년 지나야 본격적 생산이 된다.

 

라. 재배의 실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땃두릅 나물 생산은 재배포장의 땃두릅 포기위에 흙이나 왕겨ㆍ톱밥 등을 덧씌우고 그 위에 턴넬이나 하우스를 설치하여 반촉성재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나, 앞으로는 밭에서는 뿌리만 키우고 나물생산(새움)은 밭에서 자란 뿌리를 캐어 시설속으로 옮겨 심고 키우는 연화재배법을 함으로서 수량도 높이고 품질도 높일 수 있는 반촉성재배ㆍ촉성재배ㆍ억제재배 등 주년생산 체제로 가야할 것이다.

 

1) 뿌리생산

(1) 재배 적지

물이 나거나 배수가 되지 않는 곳 외에는 딴 작물에 비하여 아무데서나 자라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이면 더욱 잘 자란다.

(가) 양토ㆍ식양토ㆍ비옥한 곳ㆍ토양 산도는 6.0∼6.5

(나) 배수는 잘 되면서도 적정 습도가 유지되는 곳

(다) 침수ㆍ관수가 되지 않으며 태풍을 피할 수 있는 곳

(라) 따뜻한 남쪽은 촉성재배에 유리하고 고산 음지는 억제 재배에 유리하다.

(마) 뿌리양분 축적 최성기인 7∼8월에 영양소모가 적은 서늘한 곳

(바) 교통이 편리하고 기계화 작업이 쉬운 곳

(2) 번식법

(가) 씨앗 번식

씨앗을 파종하여 실생묘를 만들어 본포에 다시 옮겨심는 방법이다. 씨앗이 적기 때문에 파종후 깊게 덮거나 가뭄이 들면 발아율이 아주 낮아 문제점이 있으나 종묘소요량이 많을 경우 하는 방법이다.

o [종자준비] 처음 재배하는 분은 자연산 종자를 채취하거나 구입해야 하지만 재배중인 분은 자가 채취하여 종자준비를 하는데 그 요령은 다음과 같다.

재배포장에 가을이 되면 종자가 까맣게 익는다. 익는대로 종자를 따서 모아 두었다가 10∼11월에 종자를 물에 담그어 붉힌 다음 열매껍질을 벗긴 후에 말려서 정선한 다음 땅에 묻어(노천매장, 저온처리)두었다가 해동하면 파종한다.

o [파종] 가을에 파종하면 발아율은 좋으나 일찍 발아하여 된서리에 죽을 수도 있다.

• 봄파종은 파종후 35∼40일이 지나야 싹이 나오는데 봄비가 자주오지 않으면 발아율이 아주 낮은 편이다.

• 종자는 10a당 3∼5ℓ가 소요되며 파종후 복토를 아주 얕게 해야 한다.

• 토양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짚이나 건초등으로 피복하면 좋다. 발아하면 걷어준다. 비닐피복 할 때에는 발아와 동시에 걷어주어야 타죽지 않는다.

• 밭 준비는 파종 2주전에 10a당 퇴비 1,000kg 이상 용인 19kg, 재거름 37kg을 고루 뿌리고 삭갈이 한 다음 두둑을 만들어 두었다가 파종한다.

 

파 종 방 법

 

• 발아 불량의 원인은 대부분 수분 부족의 경우와 지나친 복토에서 온다. 수분부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복하는 것이 좋고, 복토를 얕게 하기 위하여는 줄뿌림의 경우 씨가 떨어지는 자리를 파종직전에 너비 10cm 각목으로 다진 다음 씨를 뿌리고 최소로 복토한다. 실생묘 생산이 아니고 본포 파종으로 직접 하고저 할 때는 30cm×30cm 재식거리로 점파할 수 있다.

o [관리] 피복하였을 경우는 발아와 동시에 피복물을 걷어 주거나 파종하지 않은 빈골로 몰쳐줘야 한다.

발아가 늦음으로 풀이 먼저 나서 크기 때문에 풀밭이 되기 쉬우니 발아직전에 제초제 그라목손을 처리한다(요주의).

• 그 이후 6월까지 2회정도 적기 제초한다.

• 5∼6월중 비오는 날을 골라 솎음질을 하여 보식한다.

• 6월 상순까지 묘와 묘사이가 10cm정도 되도록 지그 재그로 솎음질 한다.

• 솎음질 하지 않아도 약한 것은 자연이 죽으나 생산될 묘가 균일치 못하다.

• 추비는 엽색을 진단하여 부족한 경우 7월 상순까지 질소 5kg, 가리 5∼10kg을 뿌리에 닿지 않도록 파고 주고 덮는다.

• 가을에 줄기와 잎이 죽으면 줄기를 약간 남기고 베어낸다.

• 땅이 얼기전이나 해동직후 뿌리가 끊기지 않도록 캐어 본포에 옮겨 심는다.

• 이때 볼펜정도 이상인 뿌리라야 묘로 볼 수 있다. 8월이후 엽색이 짙으면 뿌리 발육은 나쁘다.

(나) 묘두(苗頭)번식

o 여러해 자란 뿌리를 가을이나 봄에 캐어보면 봄에 나올 눈이 여러 개 붙어 있다. 이 뿌리를 눈을 중심으로 칼 혹은 작두를 사용하여 여러쪽으로 잘라 심는 방법을 말한다.(예 : 감자처럼 눈을 중심으로 나누어 심는다)

o 가을 혹은 이른 봄에 뿌리를 캐어서 뿌리의 밑부분에 달린 가는 뿌리를 약용으로 따로 쓰고 윗부분의 통뿌리(苗頭)는 1∼3개의 눈을 붙여 여러개로 갈라서 묘로 쓴다.

o 가을에 뿌리를 캘 경우는 뿌리를 따로 땅에 묻어두었다가 봄에 심는다.

o 봄동안 연화재배하여 땃두릅 나물을 생산한 묘두로 4월경 캐어내어 2∼3개 눈씩 갈라 심을 수도 있다.

o 묘두는 클수록 좋으며 싹을 내지 않은 것이 더 좋다.

o 칼이나 작두로 나누어진 뿌리는 나누어진 부분이 썩지 않도록 농약 벤네이트리 1,000배액에 일순간 담그었다가 심거나 유황가루로 처리하여 심는다.

 

묘  두  번  식

 

① 아주심기

o 본포 준비는 아주심기 1개월전에 농용석회 750kg이상 뿌리고 깊이 갈이한 다음 아주심기 2주전까지는 퇴비 2,000kg이상, 질소 10∼15kg, 인산 20∼25kg, 가리 15∼20kg을 뿌리고 삭갈이한 다음 로타리한 후 이랑을 지어둔다.

 

  

 

재식방법 1 

재식방법 2

 

o 재식거리는 토양이 비옥할 수록 생육 연수를 길게할수록 드물게 심으며 그 포장에서 심어 있는대로 직접 나물을 생산할 경우에는 밀식하는데 한 구덩이에 2∼3개의 종묘를 심을 수도 있다.

o 채종용 혹은 뿌리만 여러 해 키우려고 한다면 90cm×90cm 혹 90cm×60cm 간격으로 심을 수도 있고 광할한 폐경지 대책으로 심을 경우는 평당 1포기씩 심어도 2∼3년이면 1포기가 1평의 땅을 다 차지한다.

o 혼자 살수록 활발하다해서 독활(獨活)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o 심을 때는 묘두의 깊이가 6∼10cm 정도 깊이로 하여 세워 심는다.

o 심은 다음 짚이나 비닐피복을 하는 경우, 습기보존ㆍ온도상승ㆍ잡초 억제작용으로 생육에 좋으며 비닐멀칭을 하였을 경우는(참깨처럼) 싹이 나면 구멍을 내어주어야 한다.

② [관 리] 비닐멀칭재배

o 새싹이 보이기 직전에 그라목손 처리로 제초하는 것이 편리하다(요주의).

o 6월까지 2∼3회 제초한다.

o 싹이 나지 않는 포기는 보식하며 당초 보식용 묘를 별도로 심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o 종자생산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여름에 꽃대가 생기는 즉시 제거하면 뿌리 생산량이 더 많아진다.

o 추비는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질소 5kg와 가리 5kg을 6월까지 포기근처에 뿌리고 복토한다.

o 강우시 배수가 좋아야 하며 가뭄 때는 피복ㆍ물주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

o 가을에 2∼3차의 서리를 맞고 줄기와 잎이 말라 죽으면 뿌리를 수확할 경우는 땅위 10cm정도에서 줄기를 끊어 주고 계속 재배할 경우는 줄기를 땅부위에 바싹 끊어주고 짚ㆍ퇴비 등으로 피복하는 것이 좋다.

o 재배한 그 자리에서 턴넬 혹은 하우스를 설치하여 나물 생산을 하고저 할 때는 줄기를 바싹끊어 정리한 다음 덧씌우기를 한다.

o 덧씌우기는 흙 혹은 왕겨ㆍ톱밥ㆍ짚 등으로 하는데 덧씌우는 높이는 뿌리의 크기에 따라 10∼30cm로 한다.

o 흙이나 톱밥ㆍ왕겨 등으로 덧씌우기를 하였을 때는 물이 스며들지 않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그 위에 비닐멀칭을 하는 것이 좋다.

(다) 꺾꽂이 번식

o 새로난 연한 줄기를 끊어 삼목하는 방법이다. 새로난 연한 줄기를 20cm정도로 끊어 거름기가 없는 모래흙에 심는데 눈의 선단이 땅위로 나올 정도로 꺽꽂이 한다.

 

꺾꽂이 번식

 

o 이 방법은 번잡하며 다량의 종묘확보가 어렵고 절단부위가 부패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지 못하다.

o 계통분류 등 시험재배에 적당하다 할 수 있다.

(3) 뿌리 수확법

(가) 실생묘

o 씨앗 파종 이듬해 이른봄에 포장한 쪽에서부터 잔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캐어내어 본포 정식묘로 사용한다.

o 파종당시 재식거리 30cm정도 점파하였을 경우는 반절정도 포기를 솎아내고 그대로 계속 재배할 수도 있고 전부 수확하여 약용으로 출하할 수도 있다.

(나) 뿌리수확

o 1포기당 1kg 전후가 되면 수확한다. 이보다 적으면 포기와 포기사이 90cm×60cm로 두고 1년을 다시 키울 수도 있다.

o 늦가을에 서리를 2∼3회 맞어 지상부가 고사하면 지상부 10cm정도 두고 잘라낸 다음 깊은 뿌리가 끊기지 않도록 한쪽에서부터 굴취한다. 이때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됨으로 경운기ㆍ포크레인 등으로 수확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o 한약재로 뿌리의 전체 혹은 묘두 밑에 달린 뿌리만을 팔 수 있다.

o 약초 가공공장에 연락하여 현장에서 팔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확한 뿌리를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길게 쪼개어 잘 말려서 판다. 흰것일수록 가격이 높게 거래된다.

o 재배포장에서 직접 땃두릅 나물을 생산하고저 할 때는 서리를 맞아 고사된 줄기를 땅위에서 바싹 끊고 포장을 정리한 다음 포기위 20∼30cm 높이로 흙이나 톱밥ㆍ왕겨ㆍ낙엽 혹은 짚 등으로 덧씌운 다음 턴넬을 하거나 턴넬위에 하우스를 하여 반촉성 재배를 할 수 있다.

o 연화재배용으로 사용할 뿌리는 가을에 수확하고 종묘로 쓸 것은 이듬해 이른 봄에 수확하여 싹 나누기하여 심는다. 가을에 수확하여 가을에 심으면 가장 좋다.

 

2) 나물 생산

땃두릅 나물의 생산량과 품질은 나물생산에 쓰여지는 뿌리의 크기 충실도ㆍ생산방법ㆍ관리여하에 따라 결정되고 시장가격은 출하시기에 따라 결정된다. 나물의 다량소비는 2월부터 시작되나 1월과 6월 이후 단경기에 출하하면 가장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자연산

야생 땃두릅나물로 4∼5월경 산에서 스스로 난 새움을 나물로 채취하여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품질면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수량, 자연조건, 채취노력 등 제한이 따른다.

(2) 노지 자연재배

재배포장을 그대로 방지하는 경우 4∼5월이면 새움이 돋아나는 것을 말한다. 새움이 돋아난 즉시 녹화되어 잎이 피어남으로 나물 수확량이 적을 뿐 아니라 쉽게 경화되어 나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채종포 혹은 뿌리만 생산하는 포장에서 일부 나물생산을 할 수 있다.

(3) 노지재배

가을이나 이른 봄에 말라 죽은 가지를 베어낸 다음 포기위에 흙이나 왕겨ㆍ톱밥ㆍ낙엽ㆍ볏짚 등으로 10∼30cm 덧씌우면 늦은 봄에 새싹이 올라 온다. 올라온 새싹이 10cm 정도 컸을 때 덧씌운 것을 헤치고 새싹줄기 밑부위를 잘라내어 나물로 이용한다.

o 덧씌우기를 흙이나 왕겨ㆍ톱밥 등으로 하였을 경우는 바람에 날리지 않고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비닐로 멀칭해 준다.

 

터 널 재 배

 

o 채종포 혹은 뿌리만 키우는 포장에서 할 수 있으나 조기에 끝내야 하며 나물을 생산한 다음에는 덧씌우기한 것은 적정하게 걷어내야 한다.

(4) 반촉성 재배

o 재배포장에서 포기위에 덧씌우기를 한 다음 턴넬이나 하우스를 설치하여 나물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o 12월중 하우스를 설치할 경우 2월부터 나물이 생산된다.

o 하우스 재배의 경우 포기와 포기사이 공간에는 다른 포장에서 캐어온 뿌리를 심어 나물 생산량을 많게 한다.(싹은 좀 늦게 난다)

o 앞으로는 재배중인 포장에서 재배한 대로의 포기 위에 덧씌우고 하우스를 설치할 것이 아니라, 두단계로 뿌리생산 포장은 뿌리만을 생산하고 나물생산 하우스는 따로 하여 연화재배실에서 재배해야 할 것이다.

o 연화재배실을 설치할 장소로는 토지기반의 강약ㆍ배수조건ㆍ온도보존ㆍ습도ㆍ건조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설치방법은 아래와 같다.

 

비닐하우스 촉성재배(左) 반촉성재배(右)

 

o 연화실 깊이 120cm는 소비형태에 따라 60∼99cm 로 조정 설치할 수 있다.

o 연화실 밑에는 배수성이 좋고 비료기가 없는 새흙을 30cm 정도 채우고 그곳에 뿌리를 줄을 맞추어 3.3m2 당 80∼100주를 뿌리의 눈만 보일 정도로 심는다.

o 습기는 충분하되 물기나 물방울은 없도록 한다.(습도 95%) 배수통도 설치한다.

o 연화실내로 공기유통이 되지 않도록 하고 햇빛이 전연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암실상태로 재배한다. 햇빛이 들어가면 잎이 바로 피고 경화되어 상품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o 연화실 형태는 지하식ㆍ반지하식ㆍ지상식으로 할 수 있다.

(5) 촉성재배

o 재배방법은 연화실에 구공탄 혹은 전열선을 이용하여 가온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o 지하식ㆍ반지하식ㆍ지상식으로 할 수 있고 지상식은 지하실이나 창고같은 곳도 생각할 수 있다.

o 재식초기에는 23℃로 관리하다 18∼20℃로 관리하면 싹은 1일 3cm 정도 자람으로 30일이면 70∼90cm 가까이 큰 것을 수확할 수 있다.

o 땃두릅은 일정한 휴면기간을 갖는 식물이므로 촉성재배하여 조기 출하코저 할 때는 휴민타파법으로 「지베리린」을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o 지베리린처리 방법은 뿌리크기 1kg 1주 기준 50∼100ppm 「지베리린」농약을 2∼2.5g정도 스프레이하거나, 약물에 일시 침적한 후 꺼내어 건조시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2∼3일간 창고에 저장하였다가 심는다.

o 연화재배법중 뿌리썩음을 예방하기 위하여 심기 직전에「벤네이트티」 1,000배 용액에 침적후 심는다.

(6) 수확판매

o 흙ㆍ왕겨 등으로 덧씌우기를 한 포장은 새싹이 덧씌우기한 위로 10cm정도 올라 왔을 때 수확하나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더 일찍 수확할 수 있다. 수확방법은 덧씌우기한 부분을 차례로 헤치면서 싹의 밑부위에서 칼로 절단하여 수확하고 덜 자란 것을 자라게 하기 위해 다시 덧씌운다. 2∼5월사이 10여회 계속 수확할 수 있다.

o 싹을 낸 뿌리도 다시 종묘로 싹나누기 하여 본포에 심을 수 있다.

o 연화재배실에서는 덧씌운 것이 없음으로 연화 재배실에 들어가 칼로 상하지 않도록 밑부위를 잘라내면 된다.

o 연화재배실 생산량은 뿌리량의 40∼125%에 달하며 한 개의 길이는 70cm전후, 직경 2∼3cm, 개당 200∼300g이 되며 한 뿌리당 3∼4개의 싹이 나온다.

o 생산된 나물(새싹)은 깨끗이 하여 규격별 선별하여 4kg 혹은 200g씩 비닐봉지나 박스에 포장하여 시장ㆍ백화점ㆍ호텔ㆍ상류음식점에 출하한다.

o '90년도 2∼3월의 4kg당 가격은 18,000∼15,000원으로 출하하였다. 5월 이후에는 6,000원하면서 역화재배된 나물은 거래가 중단되고, 7월부터는 노지재배한 줄기의 가지끝을 채취한 푸른 새싹이 5∼6,000원으로 거래되었다.

 

3) 문제점과 대책

(1) 씨앗 파종후 발아불량

o 파종후 복토를 너무 많이 했거나 수분부족인 경우 발아가 불량하다.

제초제를 썼거나 비료살포와 동시에 파종했을 경우도 같다. 복토는 1cm 이내가 되도록 정밀 작업하고 수분부족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파종후 30∼40일이 지나야 발아함으로 이 기간이 봄가뭄과 일치되지 않도록 땅이 얼기전 가을이나 해동직후에 바로 파종토록 하고 가볍게 짚 등으로 피복하여 주거나 고랑물대기를 한다.

(2) 실생묘나 묘두를 심었을 경우 뿌리가 썩어 싹이 나오지 않거나 나와서 바로 죽는다.

o 물이 나는 땅이거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 심었을 경우에 그러하다. 땃두릅은 적정습도를 요구는 하지만 물이 있을 때는 뿌리가 썩는다.

적지 선정에 주의하고 심기 전에 1,000배의 벤네이트용액에 담갔다 꺼내어 심는다.

(3) 풀밭이 되기 쉽다.

o 다른 씨앗도 같지만 땃두릅은 파종 혹은 정식한 후 오랜 시일이 지나야 싹이 남으로 풀이 먼저 크기 때문에 적기에 제초하지 않으면 풀밭이 되어 폐기하는 사례가 있다. 씨앗 파종후 30∼40일이 되어야 싹이 나오기 때문에 싹이 땅위로 나오기전에 그라목손으로 일차 제초한 후 2차 제초는 손으로 하고 3차 제초직후 랏소 등 제초제를 이내 처리한다. 그라목손에 새싹이 닿으면 죽으니 미리해야 하며 랏소를 뿌릴 경우도 잎에 묻지 않도록 정밀작업을 한다.

o 실생묘나 묘두를 심을 때는 관리기등 로타리 제초법을 고려하여 정식하면 줄과 줄사이는 기계로, 포기와 포기사이는 손으로 풀을 맬 수 있을 것이다.

(4) 뿌리가 크지 않는다.

o 적지ㆍ시비ㆍ습도 유지가 잘 되었는데도 뿌리가 크지 않는다면 밀식이 원인일 수 있다. 종자파종 포장은 포기와 포기 사이가 10∼15cm는 서로 떨어져 있어야하고 실생묘를 심은 곳은 4방 30cm이상 3년생 혹은 묘두로 정식한 곳은 60×90cm 이상 간격을 주어야한다. 간격이 넓을수록 단일 뿌리는 크다.

(5) 뿌리 수확하는데 노력이 너무 많이 듣다.

o 실생묘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으나 큰 뿌리의 경우 1m 이상 땅속까지 뿌리가 뻗는 수도 있음으로 인력으로 수확하자면 많은 노력이 듣다.

우리나라에서는 포크레인이나 경운기를 쓰고 있는데 이런 경우 뿌리를 온전이 수확하기는 어렵다. 기계화하기 위하여서는 정식할 때 재식거리를 사전에 계산하여야 하며 기계수확 하려면 적지선정은 사토나 사양토쪽이 유리하다.

(6) 생산물의 판로문제

뿌리를 한약재로 가공한 경우 한약재상에 출하하고, 가공하지 아니한 뿌리는 약초가공공장에 수확직후 생것으로 팔 수 있다.

두릅나물은 단경기인 1∼4월은 중류 이상의 시장 혹은 음식점ㆍ호텔 등에 팔 수 있고 억제재배한 나물은 고급호텔에 팔 수 있다. 5월경은 자연산이 생산되는 기간으로 저렴하여 일반 서민 시장에도 수요가 있다.

(7) 금후 전망문제

(가) 고급 산채로 아직 상류사회(?)에 소비가 됨으로 금후 확산될 것이며 약효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나) 언젠가는 과잉생산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 폐경지 대책으로 하면 좋다할 수 있다.

(다) 일본사람이 좋아하고 일본은 노임이 높으므로 수출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누가 가장 싸게 가장 좋은 나물을 생산하느냐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