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씨앗이야기
작고 어려 보이지만 저마다 커다란 꿈을 품고 있는 씨앗들. 농부는 씨를 뿌리고 동 트는 아침부터 어스름이 깔리는 저녁까지 밭이랑과 논다랑이에서 땀을 흘려야 한다. 하지만 이런 세월 속에서 씨앗들과 나눈 대화가 인생이다. ‘씨앗’은 모든 식물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식물의 종류에 따라 씨앗의 크기와 모양, 색깔, 촉감, 단단하기가 다양하다. 씨앗은 식물이 계속해서 번식할 수 있게 해주고 사람에게는 먹을거리와 약재가 되어 준다.
씨앗의 크기는 먼지만큼 작은 것에서부터 농구공만큼 큰 바다야자까지 매우 다양하다. 씨앗은 보통 배와 배젖, 씨껍질로 이루어져 있다. 씨앗의 배는 잎, 줄기, 뿌리가 될 부분으로 싹이 터서 자라면 새로운 식물이 된다. 배젖은 배가 싹터서 자랄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영양분이 저장되어 있는 곳이다. 강낭콩과 같은 콩과식물과 참나무류는 배젖이 없어서 떡잎에 양분을 저장하기도 한다. 우리들의 마음에도 귀한 씨앗을 심자. 작은 마음, 짧은 말씀 한 구절을 소중히 여겨서 마음에 간직하고 키운다면 먼 훗날 풍성한 결실이 되어 우리의 마음속에도 행복한 뿌리가 내릴 것이다.
오차드그라스 패랭이
유채 조롱박
알팔파 루드베키아
강낭콩 도라지
취나물 파슬리
시금치 목화
참외
파슬리 볍씨
맨드라미 만수국
코스모스 우엉
살구 토마토
팥 양파
양배추 사르비아
당근 대박
채송화 가지
금잔화 근대
아욱 홍화
콩 녹두
호박 접시꽃
갓 프리뮬라
프리뮬라 레드클로바
신선초 대파
참깨 해바라기
케일 달맞이
들깨 율무
부추 상추
고추 무
오이 메론
시클라맨 수수
겉보리 밀
무궁화 메리골드
배추 메밀
수박 완두콩
프리뮬라 목화
겨자채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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