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효삼과 행복한 만남

경기효삼과 행복한 만남  

 

 

 

화성시 인삼 연구회(회장 김병연)는 10년간의 인연을 공로패에 담아 주셨습니다. 화산캠퍼스 시대를 마감하는 한국농수산대학의 인연을 이야기 하셨지만 오히려 제게 현장의 많은 경험을 주셨습니다. 작별 인사 자리에서 여러분의 원료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보았습니다. 지난해 참 좋은 6년근 인삼을 생산하셨지요. 평당 7차를 생산하여 기록을 세우신 김용의님, 수분조절로 풍성한 수확 올린 장호식회장, 차재호대표, 부부의 힘을 보여 주신 김문수, 김옥화님, 전영택, 유산옥님 김창욱, 문명선님, 고령의 경험과 열정으로 인삼의 힘을 보여준 이병윤님, 뜨거운인삼인 신도호님, 숨쉬는 인삼 장태석님, 젊은인삼 송민찬, 김현화, 김원회  등 수확량을 배가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삼의 정신을 담아 주신 화성인삼영농조합 이승록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인삼을 재배하는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 영농의 과학화를 위한 영농기술의 도입과 습득에 열성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영농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여 지역사회를 개발하고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 유통개선을 통하여 회원의 소득증대와 복리향상을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회원수가 100여명에 이르는 열성적인 모임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회장 김병연(봉담읍 수영리), 총 무 최선규(향남읍 도이리)를 중심으로 새해 더 큰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현장에서 함께 숨쉬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특작담당 김범기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삼을 만드시며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농업문화를 간직하신 여러분들 더욱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