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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마이스터대학

제5기 농업마이스터 출범식

제5기 농업마이스터 출범식



품목별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제5기(17년~18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2월 2일 농업교육의 산실 한국농수산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14개 품목전공 294명의 신입생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농수산대캠퍼스에서 2개 과정(인삼, 친환경채소)을 전담으로 운영하게 된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294명)의 주축은 50~60대(49%)지만, 30~40대 이상도 47%나 되었고 전문농업경영인을 꿈꾸며 지원한 여성 농업인도 52명(18%)에 이른다. 또한, 전문대이상 졸업도 53%나 되어 높아진 학력분포도를 나타냈다. 2015년 전국 농업‧농촌 교육운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 전국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A등급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도정의 핵심정책이 삼락농정인 만큼“농업분야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마이스터, 장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삼락농정을 실현시킬 기수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입학생들은 남다른 각오로 새로운 농업을 경험하고 학습하려는 마음 가짐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