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자원식물전공 5기(총16기) 출발
코로나 사태에도 농업교육은 시작되였습니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 새로움, 만남, 변화, 변신, 도전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언제나 마음이 설랩니다.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인생, 꿈꾸는 귀향과 농업이라는 도전에 스스로 멈칫하곤 합니다. 도전에는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한번 해볼까?’ 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미래농업CEO과정 5기 재학생(16기)들입니다.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우리는 중위연령이 60세에 다다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향후 10~30년 정도는 너끈히 일할 능력도 갖췄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인맥이 새로운 농업을 만드는데 상당한 시너지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10% U턴을 가정하면 전북에도 향후 10만명 전후의 인구가 유입됩니다. 지금까지 숱한 균형발전 정책이 있었지만 불과 몇만 명의 이동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제대로된 농업의 재 설계가 앞으로 지역을 살리는 중요한 역활을 할 것입니다.
권경택 김낙주 김법정 김성호 김의중 라호채 박광일 박복진 박시영 서영란 송윤옥 온경자 윤정아 윤지영 이경섭 이규현 이동근 이희라 전영현 전정기 정신환 정육례 정정용 조선 차규철 최명숙 한병엽, 그대들 새로운 농업을 꿈꾸는 이 시대의 키가 될 수 있을까요. 꿈꾸는 그대는 이곳에서 청년층입니다.
1. 권경택 라호채 전정기 조 선 정은지(황금마을)
2. 김낙주 박복진 정신환 박시영 서영란(모란마을)
3. 김법정 한병엽 전영현 이동근 송윤옥 윤지영(도인마을)
4. 김성호 이경섭 이규현 이희라 온경자(건강마을)
5. 김의중 정정용 박광일 차규철 최명숙 윤정아(감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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