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의 과잉과 결핍
토양에서 질소가 많을 때, H2O pH와 KCl pH의 차이는 암모니아 질소가 많기 때문에 작아진다. EC는 질산염 질소의 영향으로 높은 값을 나타낸다. 작물체 내의 내부의 과도한 질소는 미소화 질소가 되며, 두 질소의 영향으로 인산의 수준도 적어진다.
반면에, 질소가 부족한 경우, 질소만이 부족한 경우와 모든 양분이 부족한 경우의 두 가지 패턴이 고려된다. 후자는 토양에서 산소가 부족하여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고 양분 흡수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토양의 분석치를 보면 ORP가 극단적으로 낮다. 당도계 진단에 의한 당도 균형이 위와 아래가 역전되는 상태가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대책은 뿌리 주변에 듬뿍 산소를 주고 뿌리가 충분히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산의 과다와 결핍
인산이 과다한 경우 토양 분석 값은 pH를 낮다. 식물체 수액 분석은 질소와 칼슘의 결핍으로 나타난다. 인산이 과다하게 존재하면 질소가 많이 움직이고, 나아가 질소대사에 필수적인 칼슘도 부족해 진다.
반대로 인산이 결핍되면 질소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소화되지 않은 질소가 잎에 집적되어 잎 곰팡이병, 힌가루병 등의 원인이 된다. 잎색은 광택을 잃고 녹색이 짙어 진다. 이 경우 식물체 수액 분석에서 소화되지 않는 질산염 질소의 과다로 나타나 식물체의 당도도 감소한다.
칼륨의 과잉과 결핍
칼륨이 과다할 경우 분석치에는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은 길항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칼슘도 마그네슘도 결핍 상태라는 값이 된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인산의 대사가 나빠진다. 그 결과로 질소의 대사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식물체 수액 분석 값에서는 소화되지 않는 질산태질소와 인산의 과다라는 값이 된다.
칼륨 결핍에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한 패턴은 토양 분석 결과 질소를 비롯한 비료 성분이 많을 때이다. 이러한 상태의 토양은 H2O pH와 KCl,pH 값의 차이가 작아 EC 값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완전히 농도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당도 균형도 위아래가 역전되어 버려 식물체 내 수액이 흐르지 않는 상태가 되고 있다. 이 경우 대책은 우선 제대로 물이 흡수될 수 있도록 관수량을 늘려 토양의 비료농도를 얇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의 패턴은 pH차도 EC도 적정하지만 ORP가 극단적으로 낮을 경우다. 뿌리가 산결을 일으키고 칼륨이 충분히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식물체 수액 분석 값에서 질소는 잎에서 정체되어 과도한 상태가 되며, 결과적으로 인산도 결핍이라는 결과가 된다. 이런 토양에서는 뿌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당도 균형은 위, 안, 아래에서 속이 극단적으로 낮아진다. 이렇게 되면 식물체 내 수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과실의 비대도 나빠진다. 이 경우 대책은 뿌리 주변에 듬뿍 산소를 주고 뿌리가 충분히 부리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양분이 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의 과다와 결핍
칼슘은 식물체 수액 분석 값의 결과로 많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칼슘은 물의 흡인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토양에 칼슘이 많이 존재하더라도 물 부족이나 토양에 산소 결핍으로 인해 뿌리의 활성이 떨어지면 단번에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당도 진단에서는 위, 중, 아래의 당도 균형 속이 극단적으로 낮아져 버린다. 이런 상태가 되면 식물체 내 수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결과적으로 칼슘의 전류가 나빠져 토마토 등 엉덩이 썩음과 상추, 양배추, 배추 연부 등을 유발시킨다. 이 경우 대책은 뿌리 주변에 듬뿍 산소를 주고 뿌리가 충분히 자리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그네슘의 과잉과 결핍
마그네슘의 과잉은 잘못 과도한 시비를 행한 경우에만 일어나기 때문에 pH 차이, EC, ORP는 정상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 경우는 완전히 작물체 내의 양분균형이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플러스 이온인 칼륨이나 칼슘이 결핍기미가 되어버린다. 마그네슘 과잉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우선 균형을 되찾기 위해 칼륨과 칼슘의 정기적인 잎 표면 살포가 필요하다.
마그네슘 결핍에 대한 대처법은 균형을 되찾기 위해 마그네슘의 퇴비 또는 마그네슘의 정기적인 엽면살포가 필요하다.
작물을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눈앞에 있는 작물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즉, 말로 할 수 없는 작물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작물이 가지고 있는 살기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재배기술의 포인트가 된다. 즉, 자연의 원리원칙을 알고 식물과 확고히 마주보고 이야기하며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