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탄소이야기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소중립 기술 개발 기체 이산화탄소 포집 필요없는 탄소중립 기술 2023.03.22 13:14 국내 연구진이 액상 흡수제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전기화학적으로 직접 전환해 고부가가치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이산화탄소 전환공정을 화력발전소 등 이산화탄소 대량 배출원에 설치하면 적은 비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웅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원다혜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탄소 포집·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은 탄소중립을 구현할 핵심 기술이다. 기존 액상 흡수제를 활용하는 CCUS 공정은 이산화탄소를 포.. 탄소 중립 모듈형기술 2050년 탄소 중립, ‘친환경 기술’ 중앙일보 입력 2021.09.14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굴뚝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장치가 있다. 바로 화력 발전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나가지 못하게 포집하는 장치(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 장치를 활용하면 배출 이산화탄소 90%를 제거하고 에너지 소비량도 40% 이상 아낄 수 있다. 현재는 10㎿ 규모 화력발전 설비에 설치돼 있는데, 일일 180t, 연 약 7만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CCS는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필요하고 핵심적인 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 이후 전 세계 이산화탄소 감축량 15%를 CCS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