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인삼 재배를 위한 나노규산의 역할
규산은 식물의 필수 원소는 아니다. 마치 사람에게도 보약이 필수요소는 아니지만은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처럼 인삼에서 규산은 보약이라 할 정도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규산은 또한 그 자체 독성이 없고, 인삼의 성장을 억제하는 호르몬제도 아니며, 오히려 유해성분을 중화하는 토양개량기능이 있다. 규산은 사후 처방제가 아닌 사전 예방제로서 튼튼하고 건강한 인삼을 키우는 데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한다.
◉ 흡수된 규산은 인삼 세포에 들어가 규화세포(딱딱한 세포막)를 형성한다. 즉 현미경으로 잎새의 표피세포를 보면 실리카 층이 있고 그 밑에 새룰로오스와 결합한 또 하나의 실리카 층이 있다. 이는 딱딱한 큐티클층으로 인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모잘록병 입고병 예방 : 인삼의 연약한 줄기표면으로 대부분의 병원균이 침입하는데 규산 시비는 인삼 줄기의 큐티클 층을 발달시킨다. 즉 인삼 줄기를 거칠고 딱딱하게 하여 각종 병충들의 아래턱과 아래 이빨을 상하게 하여 병충의 기피현상을 만든다.
◉ 점 무늬병과 반점병 예방 : 주로 인삼 줄기의 경도가 약할 때 발생한다. 나노규산 시비는 인삼 줄기를 단단하게 하여 인삼 줄기의 상처를 사전에 예방함으로 각종 병해로부터 안전하다. 즉, 딱딱하고 튼튼한 한 인삼 줄기는 각종 병충의 기피현상으로 청정인삼재배의 기본이 되며, 농약의 절감효과와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 요즘 석유 에너지의 고갈로 대체에너지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태양력 에너지가 그 중 으뜸인데, 규소는 태양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규산은 햇빛을 흡수하여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 시키는데 절대적인 물질이다. 규산은 인삼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에 대해서 광합성 작용이 탁월하다.
규산은 인삼 줄기와 잎에 까칠까칠한 작은 털을 형성하여 그 작은 융기에 의해 햇빛을 서로 어지럽게 난반사하여 햇빛을 깊고도 전체적으로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반음지성인 인삼은 햇빛의 직사광선보다는 규산으로 인한 빛의 난 반사가 더욱더 중요하다.
◉ 인삼이 충분한 규산의 흡수는 광합성 증대시키고 잎의 수광상태를 좋게 하며 잎과 줄기가 빳빳해져 도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삼을 튼튼하게 성장하여 농약 사용을 절감한다.
◉ 특히 규산의 큐티클은 인삼의 세포조직을 단단하게 하여 뿌리의 썩음병에 강하고 인삼의 무게를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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