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마이스터대학 출범
한국농업대학에서 농업마이스터대학이 출범하였다.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주관으로 시·도별 농업마이스터대학, 즉 품목전문대학이 개설되였다. ‘마이스터’라는 말은 독일말로 장인(匠人), 공인기술자라는 뜻으로 독일에서는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1~2년 과정의 마이스터슐레(학교)를 나오고 시험에 합격하면 마이스터 자격을 부여받으며 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임을 국가가 인정해주고 있다. 이처럼 국가가 농업기술자를 인정해주는 선진제도를 정부가 도입한 것으로 농업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은 농업인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자아실현을 목표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과정을 운영해 학위 또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경기마이스터 대학의 서규선 학장은 10년전 한국농업대학의 출범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매진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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