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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인삼이야기

손상을 최소화 한 인삼 전용수확기 개발

손상을 최소화 한 인삼 전용수확기 개발, 실용화 !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인삼을 수확할 때 손상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인삼수확기』를 2년에 걸쳐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한 기술을 밭농사용 농기계 전문 업체인 두루기계통상에 이전한다.

□ 인삼은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농산물로 인삼산업법이 제정되고, 홍삼 제조가 자율화되어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면서 재배면적이 2006년 현재 16,000 ha까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 인삼 수확작업은 과거에는 사람이 수확하였으나, 최근 노동력을 절감하기위해 감자수확기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인삼은 재배 방법 및 기간에 따라 인삼의 형태와 크기가 달라 기존 감자수확기를 이용하면 인삼 세근손상(6~15%)과 수확률이 저하되고, 특히 자갈이 많은 밭에서는 기계수확이 어려웠다.

□ 이번에 개발된 인삼수확기는 기존 감자수확기의 컨베이어 피치와 폭, 이송각도 및 속도 등을 인삼수확에 적합하도록 개량하여 수확률을 99%이상으로 향상하였고, 기계수확에 의한 손상률을 3%로 크게 낮추었으며,

□ 자갈이 많은 밭에서도 기계수확이 가능하도록 자갈 끼임 방지장치와 순간 역회전장치를 장착하여 작업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 기술이전 하는 “인삼수확기”는 두루기계통상에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기종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은 인삼수확기가 본격 보급됨으로서 인삼재배 농가의 수확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인삼의 손상률 저하로 인한 소득증대와 상품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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