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1년간 먹으면 골밀도 30% 증가,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 많아,임산부나 생리 많은 여성은 금물![]()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소(홍소)는 전통 혼례 때 신부의 얼굴에 바르는 연지의 원료다. 잎은 대개 나물로 먹는데 칼슘·칼륨·비타민 C가 풍부하다. 꽃과 씨는 약재로 쓴다. 씨로는 식용유도 만든다. ◆홍화씨 섭취법=홍화씨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껍질째 먹기는 쉽지 않다. 껍질이 꽤 딱딱해서다. 가정에서 가루 내 먹기도 힘들다. 그래서 대개는 볶거나 기름을 내 먹는다. 홍화씨로 차를 끓여 마시거나 홍화씨가 든 건강기능식품, 홍화씨를 원료로 해서 만든 기능성 차제품(‘티다이어 리-홍화씨의 단단한 일기’ 등 출시)을 사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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