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금광촌 방문 *
http://www.sovereignhill.com.au
호주 멜버른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캐나다 밴쿠버와 1,2위를 다투는 곳이다. 과거와 첨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도시 멜버른은 호주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멜버른이 크게 성장한 건 19세기 중반, 주변에 금광이 발견된 덕분이다. 당시 금광 주변에선 흐르는 물에 세수를 하면 얼굴에 남아 버석거리는 것이 죄다 사금이었고, 발길에 차이는 건 금덩어리였다고 했다.
멜버른에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져 있는 곳으로 1850년대 호주에서 가장 유명했던 골드러시의 장소였던 밸러랫(Ballarat) 근처의 장소에 그 당시를 재현해 놓은 일종의 민속촌이다. 이곳에서 처음 금이 발견된 것은 1851년이고 1851년 이후 가장 융성했던 10년간의 골드러시 시대를 재현해놓은 곳이 바로 소보린 힐(Sovereign Hill)인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금광의 갱 안에 들어가 보거나, 개울에서 사금채취를 체험할 수 있다. 사금 체험장에는 매일 일정량의 금가루를 뿌려놓기 때문에 조금만 공을 들이면 직접 캔 금을 챙겨갈 수 있다.
금 박물관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 우체국, 호텔, 레스토랑 등이 인상적이며 사금 채취도 체험할 수 있다. 금 박물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1,000종류 이상의 금화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 만하다.
소버린힐 벨러렛 견학 후 멜버른으로 이동하여 금광촌 상점, 우체국, 대장간, 교회, 공장 등 견학, 18세기 생활상 견학 및 전통사금 채쥐 방식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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