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자락에서
경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서 백두대간의 산림자원화를 위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기공식을 다녀왔다. 아울러 이곳에 있는 장기현장실습농장(봉화약초시험장, 풍기인삼시험장), 봉화군 학생들의 가정방문도 다녀왔다.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부지면적 5179ha(중점시설지구 206ha)에 국비 2515억원이 투자되는국책사업이다.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중점시설지구 등의 기본·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전시원 조성 및 건축공사를 본격 추진해2014년도 개원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계획된 주요시설은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산림종자영구저장시설(Seed Vault) ,고산식물연구동 등이다. 기후변화에 취약한 한대·고산 식물의 보존·증식 및 연구,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존·복원,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확보 및 자원화, 산림생태 교육·탐방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봉화 이영주 어머님이 정성다하신 엄나무백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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