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약초교실
한국농수산대학의 재능기부로 만나는 수원시민 약초교실이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있었습니다. 봄여름 태양과 비에 자란 열매가 열리고 단풍이 붉게 물드는 가을을 지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는 겨울 허해진 몸의 기력을 보충하는 약이 되는 풀, 꽃, 열매, 뿌리 대해 배워 건강을 챙기는 지혜를 함께 했습니다. 먼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라고 결실을 맺는 토종 약초에 대해 알아보고 그 쓰임새를 이야기했습니다. 약초에는 뭐가 있을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려인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부르는 엉겅퀴는 정력을 보충해 준다고 하는데, 화사하지만 청초한 도라지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등등....
산과 들에서 자라는, 텃밭 속에 숨어 있는 약초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산약초 효소를 과학적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생활약초로 약선요리로 새로운 새해의 준비를 합니다. 좋은 우리 약초 두충, 오가피, 오미자차를 마시고 몸을 튼튼하게 지키는 길을 스스로 찾아보는 좋은 만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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