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Maison 농장
프랑스 파리 2시간 30분 거리의 외각에 위치한 La ferme de grand maison 농장은 Lumigny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기농업을 지향하는 친환경농장으로 1985년에 만들어 졌지요. 그 후 Training center 및 1989년 GAEC 농업법인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1992년부터 감자를 포장하여 마켓으로 납품하였고 마케팅 영업능력이 중요해 짐에 따라 마케팅회사 BIC를 창립하였습니다. 1995년부터 관개시설을 구조화하게 되었고 프랑스의 야채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CUMA라는 농기구조합에서 농기계를 대여하여 고가의 농기계를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크게 배울점의 하나였습니다. 조합에서 농가 인력을 공유함으로써 전문 인력의 활용을 수월하게 만들어 인력난을 해소하는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부산물로 생산되는 곡식쓰레기를 연료로 사용하여 난방비용을 절감하였고 농장주는 직접 히터를 자가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밀 수확기계를 15일간 대여하여 밀가루 농사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125ha의 규모의 농장으로써 농업의 1차 생산 2차 가공 판매하는 규모가 큰 농장으로 작물로썬 감자, 양파, 땅콩, 마늘, 당근 등 다양하게 재배 하고 있었으며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작물들을 복합적으로 이동시켜가며 재배를 실시하는 모범적인 농가이입니다. 무작정 유기농업이 아니라 조화로운 안전 농업을 지향하는 성숙한 농업인의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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