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축하합니다
그 대학의 학생들을 보여다오. 그러면 그 대학을 말하리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은 27일 김남수 총장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열렸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의 출발점에 서있습니다. 인생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은 우선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꿈의 실현은 자신의 잠재적 역량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만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차고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김남수 총장님의 말씀입니다.
그 나라의 젊은이를 보여다오. 그러면 그 나라의 앞날을 점치리라! 한 시대의 흥망 성쇄는 그 나라의 젊은이에게 달려 있다고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또한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의 죽음은 국가의 죽음”이라는 도산 안창호의 주장과 같은 것입니다. 젊음은 긴 미래와 짧은 과거를 가집니다. 성공인의 비결은 창조적 시간의 활용에 있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여 주어진 24시간의 활용에 성패가 결정되는 겁니다. 「만일 네가 네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아끼라」라고 말한 프랭크린의 이야기를 돌이켜 봅니다.
우리의 심장은 뛰고 있습니다. 감격성, 정신집중 감동과 정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격성은 창조의 근원입니다. 위대한 농업창조는 우리 가슴 속에 숨쉬고 있습니다. 마음의 등불을 켜고 어떠한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정신의 등불이 필요하지요. 그 나라의 젊은이를 보여다오. 나는 그나라의 앞날을 점치리라.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여다오. 나는 그대를 말하겠노라. 백범의 말씀 중 「태산을 움켜쥐니 손바닥에서 호랑이가 울고 사해를 들이키니 배꼽아래 고래가 논다」는 시원한 말을 좌우명 삼아 웅지의 날개와 지느러미를 달아 시원, 통쾌하게 살 일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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