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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한국농수산대

항암백채! 질소제로백채(白菜)!

질소 제로 백채(白菜)

 

 

약용성분을 저하시키는 NO3-N 최저치에 도전하는 1년생들의 성공적인 스토리가 들립니다.   NO3-N 최저치에 도전했던 열정이 현실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항암성분 가득한   NO3-N 제로 배추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주캠퍼스 황무지가 8월 말에야 정리되었습니다. 이 토양 위에 가을 작물 약용배추 무가 터를 잡았고 그간 배우고 실습했던 NO3-N 제로 농산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농작물을 하루라도 빨리 키워 시장에 내고자 하는 농사는 미숙퇴비와 질소 비료가 만성적으로 과다한 상태가 되었지요. 작물의 속성재배를 바로 질소가 담보하기 때문입니다. 질소가 채소에 흡수되면 질산태질소로 변하여 채소의 잎이 진초록이 되는 이유입니다. 무 잎이나 양배추, 시금치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진한 색은 질소과다 현상입니다. 질산태질소가 체내에 들어가서 고기나 생선에 포함된 단백질과 결합하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듭니다. 메트헤모글로빈이 생겨 혈액의 산소 함유량을 급격히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급성 빈혈증상이 생기면서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오늘날은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거리가 멀고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경제 행위 관계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의 품질을 분석하고 이것을 과학적인 수치로 표시하여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땅과 마주해야 합니다. 먼저 맛과 건강도의 기준은 당도이지요. 향기와 건강도의 점검은 비타민 C의 측정에 의해 할 수 있습니다. 또 질산염의 측정과 잔류농약 검사에 의해 안전성과 건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조별로 시험하고 있는 그대들의 질소제로 백채(白菜)는 위대한 농업의 출발입니다.  

 

 

 

 

 

 

그리고 바람개비를 이용한 두더지 퇴치기를 만들었네요.

두더지퇴치기만들기실습1.pdf

 

 

 

 

 

 

 

 

 

 

 

 

 

 

 

 

 

 

 

 

 

 

 

 

 

 

 

 

두더지퇴치기만들기실습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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