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기의 벌꿀아카데미
농산물도 브랜드화가 대세다. 포장지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자면 농촌 마을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바탕 삼아 핵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눈높이를 맞춰 꾸러미 농산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충북 충주시 살미면 도선동길 32 ‘하니팜’(특용작물학과 14기 졸업생 유승기)은 당찬 마을기업이며 생산에서 가공, 판매로 이어지는 특용작물학과 현장실습농장(실습생 특용작물학과 19기 원현석)이다.
하니팜이 미는 주력상품,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포장 단위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말하자면 여러 종류의 꿀을 양 부담 없이 맛 볼 수 있는 상품인데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꾸러미 상품 외에도 감자, 옥수수, 사과, 복숭아, 자두 등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구입해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 론칭할 계획이다.
(주)하니팜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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