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농사는 힘들고, 농촌 생활은 불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 농업·농촌과 농업인은 나름대로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뒷받침했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면서 소득 수준은 도시 근로자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소득 안정은 농업인이 농촌을 지키며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농업은 청년을 필요로 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기회가 있다. 과연 농업은 미래가 보이는 블루오션 인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은 다른 산업으로 대체 불가하다. 농업 기술 발전에도 세계 인구 76억명 중 8억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식량 확보가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는 약 6.5조달러로 IT(4조달러), 자동차2억달러)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다. 게다가 농업은 정년 없는 평생직장으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갑의 인생`을 사는 직업이다. 그러나 농업분야에서 식물의사가 되겠다는 끊임없는 노력없이는 희망이 절망이 될 수있다. 남과 같은 귀농이 아니라 농업에 대한 창의적 인식 전환으로 창업농 도전이 필요한 때다. 결국 희망의 농업은 사람에 달려 있다. 미래농업은 농업 기술에 대한 근본의 축적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열심히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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