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막걸리 잔
2018년 12월 30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온 친구들 모습이 오래된 수첩 속 기억이 되고 말았다. 서랍속에 잠든 낡은 수첩에 오랜 향기처럼 남아있는 그 해 였다. 문득 함께 걷던 길에 서면 미소처럼 떠오르는 막거리 빈잔이 그리워진다. 마음깊이 비워둔 자리에 아득히 지난 시간속의 나라로 간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서 곧 일상으로 돌아 오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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