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부터 화상수업이 이 사회와 학교 수업의 일상이 되였다 . 1, 3, 4학년 학생들 일정 기간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실험 실습도 하고 있다. 일부 CEO, Meister 대학은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 경향이 있으면 다시금 Zoom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다. 이제 현장 강의보다는 못 하지만 이 외에 떠올릴 방법이 없다. 이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익숙해지고 있고 만남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속 공부하는 일상은 곧 ‘비대면’이다. 미국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ZOOM)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의 승자로 평가받는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cations, Inc.)은 2011년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부사장 출신 에릭 유안(Eric Yuan)이 설립한 회사다. 중국출신 미국 이민자로서 전 직장인 시스코(Cisco)를 나와 창업을 하였다. 창업 후 2년 뒤인 2013년에 Zoom을 발표 출시하였고 인터넷 과 개인 전자 통신장비의 발달로 화상회의가 붐을 일으키면서 Zoom은 빠르게 성장하였다. 올 2분기 월평균 사용자 수가 무려 1억4840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00% 폭증한 수치다. 정보기술(IT) 상징인 IBM의 시가총액도 뛰어넘었다. 줌은 편리한 사용성을 강점으로 비대면 시대의 상징이 됐다. 비대면 회의·수업을 한다고 하면 줌으로 시작한다. 줌을 우리에게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