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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그린농업연구소

아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에 의한 니트로소아민

 

 

 

니트로소아민(Nitrosamine)은 니트로소기(-NO)를 가진 아민 류이다. 발암물질, 최기형성과, DNA변형까지 일으킨다.

 

육류와 아질산나트륨(NaNO2)

고기는 싱싱할 때 붉은색을 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익히면 어두운 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아질산나트륨은 고기의 산패를 막고, 신선한 색을 오랫동안 변하지 않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인 것이다.  따라서 판매자 측에서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육류에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한다. 겉으로 각종 세균과, 식중독 균 발생을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그런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기는 하지만, 요즘엔 아질산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는 제품도 꽤 나온다.

 

사실 아질산나트륨은 육류의 아민과 결합하여, 금새 니트로소아민을 만들어 낸다. 니트로소아민을 섭취했을 때, 곱게 몸 밖으로 고스란히 배출 될 확률은 극히 적다. 왜냐하면, 니트로소아빈이 자유라디칼(Free Radical)이기 때문이다. 자유라디칼이란 건, 짝 짓지 못한 전자를 가진 분자를 말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반응하지 않고는 못배긴다. 금새 다른 분자나 물질들과 반응해버린다. 우리 몸속에 들어와 우리 몸속에 무언가와 반응하고야 만다. 이런 걸 피하려면, 역시 햄이나 기타 육류에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은 걸 골라 드시는 방법이 있겠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아질산나트륨은 몸에 들어오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메트헤모글로빈이란 물질이 된다. 원래 헤모글로빈은 산소랑 놀아야 하는데, 질산염이랑 놀아난다. 불륜이지요.

그게 뭐가 문제냐면 말이지요. 헤모글로빈을 스키장 리프트로 비유해보면, 산소를 싣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갔으면, 산소를 내려 놓아놓는데 반하여. 질산염과 결합한 경우에는 산꼭대기에 도착해도 내려놓을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메트헤모글로빈 환원효소라는 것이 따로 작용을 해야 떨구어버릴 수 있어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엔 이 환원효소가 아주 부족합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들에게 햄을 먹인다는 건 메트헤모글로빈의 생성과 함께, 자유라디칼 덩어리를 넣어주는 샘이 되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육류에 들어있는 아질산염의 유해성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육류에 첨가된 아질산염에 의한 니트로소아민은 채소에서 비롯되는 것에 비하면, 무시할만한 수준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25g짜리 햄 한 조각(상상해보세요.. 얼만큼 큰 건지요)이면,  이미 하루 섭취 허용량이 넘어갑니다.

 

아질산나트륨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진짜 독을 먹이는 어리석은(stupid) 유일한 종이다. 현대적 생활의 일부로서, 우리는 다양한 독성 화학물질을 만들고 강, 냇가, 대기, 토양 등을 통해 생태계로 흘러들어간다. 우리는 실제 독성화학물질들을 합성해낼 뿐만 아니라, 식품 속에 직접적으로 집어넣는다. 그러한 것들이 유독하고 오늘날 우리가 체험하고 있는 유행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제공자라는 것을 제대로 완전히 알면서도.

 

육류가공회사들 또한 당신이 먹는 유통제품에 많은 독을 확실히 넣고 싶어 한다. 붉은 고기(red meat: 쇠고기 양고기 등)를 파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붉은 고기는 그 자체로 건강에 극히 안 좋은 식품재료로서 대장암과 직장암, 심장병, 비만과 다른 많은 장애들을 촉진시키며, 또한 여러 가지 육류제품에 암을 발생시키는 화학물질들을 집어넣는다.

 

이렇게 하면 붉은 고기 그 자체로부터가 아니더라도 첨가제로부터 colon cancer에 확실히 걸리게 해준다. 이 첨가제는 sodium nitrite(아질산나트륨)이라 불리고, 그것이 페페로니(향신료를 듬뿍 넣은 쇠고기[돼지고기]의 말린 소시지), 소시지, 또는 베이컨이든 식료품가게에서 발견되는 포장된 모든 육류제품에서 실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슬라이스 햄, 슬라이스 치킨, 델리 슬라이스, 런치 미트, 포장 햄, 페페로니, 스프용 고기, 등등 식품가게의 어떤 형태의 포장된 고기도 이 독성분이 안에 들어있다. 이 점이 왜 가공 육류의 일일 소비가 췌장암(pancreatic cancer)에 걸릴 위험을 6,700%나 증가시키는 지를 임상적으로 보여 왔던 이유이다.

 

그리고 이 성분이 또인 점은 무엇일까? Sodium nitrite(아질산나트륨)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소화할 때 그것은 위의 소화액과 섞여 nitrosamines(니트로소아민)이라고 불리는 화학적 화합물질군을 만든다. 이 니트로소아민은 유력한 암 발생 화학물질이다. 사실, 전에도 언급했듯이, 이것들은 너무 암 발병이 잘돼 실험실 연구자들이 유방암이나 연구대상의 다른 형태의 암을 쥐에게 발병시키고 싶을 때 nitrosamines(니트로소아민)을 실제 주사한다. 그리고 아직 인간으로서 우리는 Sodium nitrite을 바로 유통식품에 집어넣는다. 그것은 거의 전체 인구를 실험실 쥐들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우리 입에서, 공공식수에서, 그리고 식품과 음료에서 독성 화학물질들을 맞고 있다. 그 외에 어디에서 돈에 굶주린 기업들이 독성 화학물질들을 우리와 맞닿는 환경에 집어넣어 우리 몸 안으로 투입하고 있을까? 글쎄, 고심해보면 뭔가 떠오를 수도 있다. 퍼스널 케어 제품(personal care products) 산업을 둘러보자. 실제 여러 브랜드 명의 샴푸, 코롱, 향수, 데오도란트, 땀 억제제, 또는 시장에 있는 다른 퍼스널 케어 제품이 독성 방향제(향기) 화학물질들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에는 솔벤트들, 발암물질들, 그리고 정부 데이터베이스에서 강력한 간(肝)독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등록된 화합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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