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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감자에 밀려 이름까지 뺏긴 슬픈 사연 요즘은 고구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고구마처럼 구박을 받았던 작물도 드물다. 본래의 이름을 감자에 빼앗기고 엉뚱한 명칭인 고구마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서양이 모두 마찬가지다. 뒤집어서 말하면 옛날에는 사람들에..
생명을 만드는 육묘현장
식탁 위의 봄산채 식탁 위의 봄 중앙일보 2011. 3. 24 뉴스클립 “뚝뚝뜯어 꽃다지, 쏙쏙뽑아 나생이/질로가면 질갱이, 대로가면 대사리/골로가면 고사리, 오용조용 물래쟁이.” 우리 선조는 ‘나물 캐는 노래’를 부르며 춘궁기를 이겨냈습니다. 봄나물은 예나 지금이나 훌륭한 비타민 공급원입니다. 입맛을 잃거나 춘곤..
불루베리재배 정보 불루베리재배 정보 배수 잘되는 산성 토양에 심어라 블루베리의 건강 기능성 효과가 알려지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 농가도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약 500㏊. 전국 124개 시·군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블루베리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나무가 죽거나 동..
약용 목욕제가 피로를 푼다 약용 목욕제가 피로를 푼다 욕제(浴劑)는 각종무기질과 유기물 그리고 향료등을 목욕물 속에 용해시켜 온천욕과 같은 효능을 기대하기 위한 한방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 고구려시대부터 오월 단오절에 창포의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 인삼을 씻은 물이나 잎과 종자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
농업인 편에 서야 할 비료정책 농업인 편에 서야 할 비료정책 현해남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 비료 줄 시기가 다가왔다. 농업인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비료 가격이 영농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지원 대책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걱정은 농업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화학비료 제조회사도 우울하다. 원자재 ..
더덕강정 더덕강정 산에서 자라는 인삼이 산삼이고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 해삼인데 모래땅에서 캐는 인삼은 사삼(沙蔘)이라고 한다. 더덕의 또 다른 이름인데 주로 반찬으로 먹지만 모래밭의 인삼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을 보면 보약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던 것 같다. 인삼하면 고려인삼이 최상품인 것처..
건강한 텃밭가꾸기 텃밭혁명-60분 http://blog.naver.com/kerry02010 http://sixtyminutes.ninemsn.com.au/article.aspx?id=797223 출처 http://blog.naver.com/saranmul/200788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