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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나의책글문

사계절약용식물이용도감


 

생활 속에 늘 가까이 있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용식물 중 대표적인 100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하되 각 식물의 뿌리나 잎줄기, 씨 등등 평소에 구하기 힘든 약재별 사진을 담아 시각적인 이해를 도왔다.
약초별로 전체 사진과 부분 사진들이 각 식물의 효능 및 재배법 등과 함께 상세히 수록되어 관련 분야의 학생이나 전문가에게는 귀한 연구자료로 쓰일 수 있으며 일반인이라면 계절별로 신선한 약초를 채취, 재배하여 건강을 지키는 데 길잡이로써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하였다.


감초/냉이/두릅나무/둥굴레/떡쑥/머위/민들레/삼지구엽초/수선화/쑥/얼레지/파/풀명자/화살나무
여름
고추/두충/마늘/매실나무/박하/반하/번행초/범의귀/별꽃/복숭아나무/부들/부추/비파나무/산수유/생열귀/수국/알로에/애기똥풀/약모밀/여뀌/옥수수/월계수/인동덩굴/잇꽃(홍화)/쥐오줌풀/지치/질경이/짚신나물/차조기/차풀/참나리/창포/컴프리/해당화/황벽나무
가을
개승마/개오동/결명자/고추나물/구기자나무/금감/꼭두선이/꿩의비름/더덕/모과나무/모란(목단)/무/무화과나무/밤나무/방아풀/삽주/쇠무릎/수세미오이/쓴풀/예덕나무/오갈피나무/오미자/
오이풀/율무/으름덩굴/이질풀/인삼/작약/잔대/좀꿩의다리/지황/참당귀/참마/참소리쟁이/천궁/천남성/호장근/황기/회화나무
겨울
귤나무/남천/노루발/도라지/생강/소나무/소태나무/용담/찔레꽃/차나무(녹차)/치자나무/칡

 

장광진 - 일본 가고시마(鹿兒島)대학 농학박사, 국립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교수(현), 한국농업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인삼약초과 주임교수(겸), 한국자원식물학회 및 한국약용식물학회 상임이사. 저서로 <약.특작생산기술>, <건강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약용식물대사전>, <약용식물의 효능과 재배법> 등이 있다.
박종철 - 부산대학교 약학박사, 국립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 교수(현),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현). 저서로 <박종철 교수의 아시아 기행, 배낭 속의 카메라>, <한약산업>, <기능성식품의 천연물과학>, <생활 속의 과학이야기>등이 있다.

박철호 - 강원대(B.Sc., M.Sc), 캐나다 앨버타대(Ph.D).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공학전공 교수(현), 농촌진흥청 GMO 심사위원장 역임, 국제메밀학회 회장(현), 한국자원식물학회장(현). 저서로 <산채생산이용학>, <식물유전자원학>, <메밀> 등이 있다.

성환길 - 중앙대학교 대학원 약학박사(생약학 전공), 경남생약연구소장(현), 복지부 중앙약사 심의위원, 국립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 겸임교수, 진주국제대학교 약재산업학과 석좌교수(현). 저서로 <약용식물의 효능과 재배법>, <지리산의 약용식물>, <식품은 약이다>, <종합약용식물학> 등이 있다.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은 늘상있다. 그래서 실용적 독서라면 그중에 이러한 약용식물들에 관한 책들도 있다. 뭐 지금 내가 딱히 어디가 이리저리아픈것도 아니지만, 나무와 풀을 좋아하고 게중에 특효랍시고 유행을 타는 나무와 풀들이 많기에 호기심반 지식을 얻는것 반으로 책을 대해간다.

특히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나 우리나라에 자생하는것들중 보존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들에대해선 관심이 좀더 있다. 그러다보니 이리저리 얻는 지식들이 조금씩 보태지는것을 느낀다.

 

병은 인간의 굴레이기도 하다. 그 아픔을 치유하는것은 병이 걸리지않게 하는것다음으로 중요하다. 병에게 맞는 약을 찾는것이 왜 돈에 눈이먼 제약사들의 몫이겠는가! 사실 주위에서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내맘도 편치못한게 사실이다. 내주머니에서 돈을 뭉덩이로 줄수도 없지만, 특효가 있는 약을 살수도없지만 그래도 그 아픔이 남이되 내가 그들 안다는것만으로도 나조차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럴때 등장하는것들이 민간요법일것이다. 병원같은 일반 서양의학이나 동양의학에서도 어느정도 포기한 사람들에게 마지막 지푸라기로 등장하는게 민초들의 경험에 의한 지식들이다. 물론 효과가 입증되어서 동양의학으로 들어간것도 있지만 묻혀있고 숨어있을 단하나의 병에 대한 식물과 나무는 어찌보면 인류가 찾아야하고 찾아내어야만 하는 지상의 보물이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그러하지않아도 제대로 낫을수있는 단하나의 방법들은 어찌보면 생명을 생명으로 대접하야하는 무조건적인 치료윤리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출판사가 문예마당이다. 책과 어울리지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사 먼저는 이러한 책을 어디서 내줄만한데가 오히려 부족한 한국출판계의 현실이니 이름과 관계없이 이러한 책을 출간한 출판사의 용기를 가상타고 생각한다. 또 그런데 문예에 관한 출판으로써만 이익을 내지못하는게 아마도 문예관련 출판사들의 현상이라면 이러한 실용도서에 접근하는것을 생존을 위하고 본래의 목적에 보탬이 되려는 노력인듯하여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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