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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참마이야기

산마 재배 및 요리법 협의

 산마 재배 및 이용법 협의

자연마(Dioscoria .japonica)는 산마, 산약(山藥), 산마(山芋), 자연마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자연마는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덩굴성 초본으로 예전부터 고급 건강식 및 약제로 이용되어 왔다.  

 고려시대 일연의 삼국유사에 마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자양강장식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마는 가을 서리가 내리고 경엽이 완전히 고사한 후 2주후 정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후확 후 표피가 변색되는 것이 많아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수확한 자연마는 건조하기 쉽고 부패하기 쉬우므로 저온 저장하여야 한다. 저장 온도는 2-3℃가 좋고, 습도가 균일하여야 한다.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마가 자연마의 기원이며 표피가 엷고 점도가 높으나 괴경이 길고 수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마는 신생마에서 영양을 흡수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생마가 생장하는 곳에 영양이 있으면 그곳의 생장점은 분열해서 분지 마를 만들거나 부패하여 정상적인 마가 되지 않는다. 또한 마의 생장점은 토양 병해충 등에도 약하다. 따라서 관행재배로는 재배가 어려워 좋은 품질을 생산하기 어렵다.

 

자연마는 장마와 같이 일장이 짧아지면 개화하고 영여자가 만들어지며 괴경도 비대한다. 일장이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의 변환을 주도하는 주 환경 요인으로 변환기에 관수와 시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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