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구마 대표 이정옥 회장

행복한 고구마 대표 이정옥 회장을 만나다

 

 

 

 우리대학에서는 8월 26일 농기계 시사실에서 “제2회 성공한 농업 CEO와 만남”으로 행복한 고구마 대표 이정옥 회장을 초청하여 한국농업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에 초청된 농업CEO는 신지식농업인이자 초대 전국여성농민회 회장을 역임한 영농법인 “행복한 고구마” 의 대표이사 이정옥 회장이다. 이 회장은 전남 무안에서 20여년간 유기농법으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강을 이용하여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감성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농사기술만이 아니라 농업 후계자로서 가져야 할 용기와 꿈에 대해서도 열강을 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이 회장은 농사의 기본은 흙 가꾸기에 있으며, 세척하지 않은 유기농 고구마로 유통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와의 신뢰와 행복한 고구마의 브랜드로 동화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마케팅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를 자상하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일 처음으로 개최된 데 이어 매주 개최되는 행사로 특성화된 농법 및 마케팅으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영농인들을 1일교수로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성공스토리를 전하고 농업 CEO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농업대학 김양식 학장은 이정옥 회장에게 일일교수 위촉패를 수여하고 “행복한 고구마“ 대표 이정옥 회장은 한국농업대학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였다.

고구마, 고구마 꽃이 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