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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인삼이야기

개성인삼농협조합 GMP형 공장준공식

 개성인삼농협조합 GMP형 공장준공식

 

한국농업대학 실습농장이였던 개성인삼농협조합이 지난해 GMP형 공장을 준공했다. 특화품목을 집중육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성인삼을 주원료로 한 GMP형 공장이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69-1번지에 세워졌다. 김인수 개성인삼농협조합장은 새로운 각오로 출발했다.
 
GMP형 공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말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작업장의 구조ㆍ설비를 비롯하여 원료의 구입으로부터 생산ㆍ포장ㆍ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생산과 품질의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으로서 개성인삼농협이 수매한 인삼을 주원료로 하여 홍삼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대내외적으로 FTA협정체결 등 농업강대국의 위협과 시장개방화로 인하여 농산물의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늘을 계기로 인삼재배농가의 농업발전과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이다.
  
개성인삼농협 GMP형 공장은 총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부지 22,482㎡에 건축물 664㎡ 및 기계장비 7종을 설치 완료하여 특화된 개성인삼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도 이미 07년 고려인삼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법에 의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충북인삼농협은 도내 5000여 인삼 재배농가에서 생산한 수삼을 수매·가공하고 있어 이번 GMP인증은 조합원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인삼농협은 홍삼, 홍삼차, 농축액, 정과 등 18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지난해 5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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