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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우시인사진

자연과 질서

 자연과 질서

 

삶에서 죽음으로,  다시 죽음에서 삶으로, 有形에서 無形으로, 有形은 다시 無形으로, 끊임 없이 반복하고 또다시 돌아 가고 순환합니다. 그래서 끊임 없이 순환 반복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지요. 그 속에 살아있는 질서를 봅니다. 살아있는 우주를 봅니다. 우주를 지배하는 인간은 과연 자격이 있는 것인가요?  자연의 질서를 알고 있는가요?  진정 자연과 호흡하고 살아 가고 있는가요?

다시 좌우의 둘로 나누어보면 음에서 양,  양에서 음으로 기울어지는 순환의 원리가 자연속에 숨어 있군요. 이 더운 여름날 땅속의 온도가 40도 이상 올라 가는데도 검은 비닐을 덮어 놓고 생각없이 지냈습니다. 자연속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어리석은 욕심이였습니다. 무지였습니다. 아, 위대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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